돈을 받고 하루 수십 개씩 댓글을 달았던 리박스쿨 청년들. 이들은 어디서 왔고, 누가 배후에 있었을까요?
지난해 리박스쿨의 불법 댓글부대 ‘자승단’을 기획하고 돈을 댄 세력과 청년들이 댓글공작에 가담한 경로를 추적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가 댓글부대원을 모집하는 통로로 활용됐고, 자유민주당 인사들이 댓글 활동을 제안하고 자금을 지원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이게 다가 아닙니다. 이들의 뿌리는 1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과 청와대의 불법 지원을 받았던 관변단체와 인물들이 리박스쿨 주변에서 다시 등장한 겁니다.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부터 리박스쿨까지 이어져 온 극우 네트워크를 미니 다큐 <리박스쿨 댓글부대 ‘배후 세력’ 추적>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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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TV’의 성공을 바라는 이유>
2024년의 내란 시도와 실패는 확실히 우리 사회 발전 과정에서 하나의 변곡점으로 작용했다. 왜냐. 일제강점기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없었던 일, 우리 사회의 주류 교체를 불러왔기 때문이다.
유시민 작가가 지난 5월 21일 뉴스공장에서 한 말처럼 드디어 민주당이 우리 사회의 주류 정치세력이 되었다. 행정부와 입법부를 장악했으며 최근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16곳 중 12곳에서 승리한 민주당은 이제 명실상부한 주류가 되었다.
주류가 된 민주당 새 당대표로 김민석 전 총리가 선출되었다. 호남에서 큰 지지를 얻어낸 것이 결정적이었다.
새로운 사령탑이 된 김민석 대표는 8월 18일, 즉 취임 바로 다음 날, ‘민주당TV’라는 화두를 던졌다. 민주당TV 준비 TF 단장에 한웅현 전 민주당 홍보위원장을 임명하고, 민주당TV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그리고 이틀 뒤, 민주당TV 개국을 공식적으로 지시하였다.
거의 모든 언론을 포함해 시사 영역에 한 발이라도 걸치고 있는 이들의 공통된 논평은 김민석 새 대표의 ‘민주당TV’ 사업이 ‘탈(脫) 김어준’이란 것이다. ‘탈 김어준’이란 곧 김어준의 영향력에서 벗어난다는 것이고, 이것은 다시 말해 벗어난 만큼의 영향력을 김민석 새 대표를 정점으로 하는 민주당의 신주류가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거대한 영향력이 주류 바깥에서 비주류로 존재할 때, 그래서 그 영향력으로 주류를 견제하고 비판하는 건전한 마찰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때, 그 영향력을 시기하고 탐하지 않을 주류는 있을 수 없다. 그런 점에서 민주당 신주류가 추진하겠다는 ‘민주당TV’는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오히려 이해를 넘어 ‘민주당TV’가 성공하기를 바란다. 그것은 김어준 총수의 서사가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어준 총수가 프랑스 파리에 한식당을 개업했다.
김어준 총수는 36년 전 자신이 품었던 꿈을 실현했다.
“36년 전 프랑스 배낭여행 시절 ‘한식을 제대로 알리고 싶다’고 품었던 오랜 꿈”을 실현한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 앞에서 이명박에 맞서 최전선에서 싸웠고, 윤석열 계엄군의 체포 대상에 오른 유일한 언론 방송인이었던 그에게, 이런 낭만이 있었고 이런 사업적 수완이 있었던 것이다. 도대체 김어준이란 인물의 다재다능함과 창의력은 어디를 향할지, 김어준 서사는 어디까지 뻗어나갈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비아냥이나 반어가 아니다. 진심으로 ‘민주당TV’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이유이다. ‘민주당 TV’의 주체들이 김어준에 버금가는 성실함으로 시청자들을 대하고, 민주와 진보에 대한 김어준만큼의 소명의식으로 진정성을 다해 콘텐츠를 만들기를 바란다. 그래서 김어준 총수가 짊어졌던 짐, 즉 정치 분야에 대한 영향력을 가져가길 바란다.
인간의 능력과 에너지 총량은 무궁하지 않고 제한적이다. ‘민주당TV’가 성공한다면 정치 분야에 쏟아야 했던 김어준 총수의 역량이 ‘파리 한식당’ 사업처럼 우리가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분야들로 확장될 것이다. 그럴 때 얼마나 흥미진진한 상황들이 전개될 것인가는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이다. 김어준 총수 같은 재기 발랄한 인사와 동시대를 살면서 그의 서사가 변화 발전하는 것을 지켜본다는 것은 흥미진진하다.
초기 ‘민주당TV’의 실망스러울 구독자 수와 조회수는 충분히 예상된다. 어떤 댓글들이 달릴지도 이미 짐작된다. 김민석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TV’관계자들에게 아예 댓글을 읽지 말라고 조언한다.
“이제 당의 모든 뉴스가 민주당TV를 통해 새벽 방송으로 시작돼야 한다”는 김민석 대표의 말처럼 힘들지라도 우직하게 1년, 2년 매일 새벽방송을 진행하다 보면 분명히 성공할 날이 올 것이다.
김민석 대표와 민주당TV 관계자들의 건투를 빈다. 그리고 그로 인한, 총수의 또 한 번의 진화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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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김어준 #뉴스공장 #겸공 #김민석 #민주당 #민주당TV
계속된 이재명의 지지율 하락은 부동산 때문이라는 사람들이 많던데 아니다. 어떤 정권보다도 파격적인 개혁을 기대한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고 개혁은커녕 뒷구멍으로 내란 잔당들과 야합해 개헌을 논의해 국민을 기만하고 법망을 교묘히 피하는 노골적인 당무 개입을 하며 실망을 줬기 때문이다.
박정현
[유시민 작가가 오늘 저널리스테에서 말한 마지막 대목 (from DDanzi)]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모습은 권력자의 모습이에요
그것도 굉장히 오만한 권력자..
대통령의 어록에 있는 것처럼 저는 대통령을 지지했지 숭배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역사의 도구가 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믿었어요. 그리고 권력이 아니라 권한이 필요해서 출마하는거라고 했기때문에 전적으로 신뢰했습니다.
근데 지금 1년동안 대통령이 보인 모습은 오만한 권력자의 모습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럴 수 있어요.
우리가 잘못 보고 지지했을 수도 있고, 그 분이 권력을 잡고 바뀌었을 수도 있어요. 과거부터 오만한 권력자였다가, 그 모습이 이제 나타나는건지 원래 그렇지 않았는데 권력을 잡고 나서 그렇게 된건지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중요한건 지금의 모습이에요
대통령은 소통하고, 교감하고, 공감을 이루는 방식으로 하고 있지 않아요
옛날말인데, 제가 이명박 대통령때 자주 썼던 말인데 사기열전에 사마천이 정치에 대해 정리해놓은게 있어요. 정치에는 다섯 등급이 있다고 했습니다.
최상의 정치는 백성의 마음을 따라 다스리는것.
그 다음에 이익으로 유도하는 것.
세번째가 도덕으로 설교하는 것.
네번째가 형벌로 겁 주는것.
맨 마지막이 백성과 다투는거라고 했습니다.
좋은 정치는 첫번째를 기본으로 하면서 두번째를 해야돼요
우리는 정치인 이재명에게 그런 정치를 기대했습니다
근데 대통령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은 이익으로 유도하고, 도덕으로 설교하고, 백성과 다투는 이 세가지 모습을 하고 있어요.
대통령 알고리즘에 이게 못 뚫고 들어갈거예요, 지금 밑에서 보고도 안 할거예요. 왜냐? 기분 나빠 할거니까
대통령 들으라고 하는게 아니고요
우리가 알고 하자는거예요
우리 현실이 이렇다는 것을 알고, 우리가 지지했던 대통령이 그런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그 조건에서 우리가 뭘 할것인가를 고민해야된다, 이게 이성이 눈을 감지 않는 방법, 이성이 잠들지 않는 방식이예요
우리가 이성의 끈을 놓치고 이성이 잠들게 하는 순간
곧바로 괴물이 더 강력한 모습으로 나타날거다
실망할 필요 없어요. 절망할 필요 없어요
그냥 이런 일도 일어날 수 있어요
우리가 믿고, 지지했고, 기대했던 대통령이 우리가 상상했던 그것과는 다른 모습으로 현실의 권력자가 되서 나타날수도 있어요. 역사에서 수도 없이 벌어졌던 일입니다
이것때문에 민주주의에 대해서 회의한다던가, 정당에 대해서 불신한다던가, 인간에 대해서 절망한다던가 이럴 필요 없고요. 이 조건에서 우리들이 나라의 주권자로서 뭘 해야 될까 어떻게 해야 될까 이거를 상의하자구요.
이번에 민주당 전당대회는 훌륭하게 치렀다고 저는 다시 말씀드리구요.
희망이 있어요, 그 정당이 정치인들이 그렇게 분열을 획책해도 분열하지 말고요, 서로 이해해야 돼요.
그 당원들은 잘못이 없어요, 그리고 결과도 훌륭하게 냈습니다
서로 이해만 하면 또 선택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왔을때 그때는 이번 전당대회 더 훌륭한 선택을 하게 되리라고 봐요
당원이 아닌 시민들도 이번 과정에서 함께 참여하셨기 때문에, 저는 “환멸에 빠지진 말자”
괜찮아요
나라 망하지 않아요
그리고 우리의 마지막 기대는 이재명 대통령은 여론을 살피는 사람이다
그것까지 무너지면 그 다음부터는 달리 방법이 없어요
그 점을 믿고 민심을 만들어 가보자구요...
김민석후보는 당대표가 되면 안된다는걸 #이영상 한편으로 결정 되었다.
이런 물건이 당원주권정당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되어서야 되겠는가??
이건 완전 권리당원을 개.돼지로 보는거지.
다행이 우리지역구는없네.
여기호명된 지역구 의원이나 지역위원장 명단 조사해서 담선거에 탈락.
류근
환갑 넘은 사내가 어머니를 찾는 마음은 어떤 것일까요? 개인적 지지 여부와 관계 없이 코끝이 찡합니다. 그런데 정청래 후보가 어머니를 부르자 사방팔방에서 조롱이 넘쳐나는군요. 무자비한 광경입니다.
이 와중에 제일 먼저 손 내미는 정치인이 추미애 경기도 지사입니다. 이 살벌한 전쟁판에서 본인의 정치적 유불리 따지지 않고 지극히 따뜻한 모성애의 체온을 보여주십니다. 아마도 협력하는 의원 단 1명도 없이 단기필마로 출전했던 2021년 20대 민주당 대선 경선 때의 심경이 이입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이 피바다에서 정청래 의원에게 거의 유일하게 말 걸어주는 의리, 높이 평가합니다. 제가 괜히 추미애빠가 아닌 것입니다.
정청래 후보 어머니가 감응하시든, 송영길 후보 말대로 이잼의 정청래 혐오가 작동하든, 김민석 후보 주장대로 친명과 반명의 사생결단이든 이번 경선은 민주당과 민주진영의 큰 패배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실망이 큰 만큼 더 냉정하게 지켜보겠습니다. 각 후보들의 선전을 빕니다. 힘내십시오!
저는요,
김민석이 복당했을 때
반대하는 입장이었지만
그래도 별말 안했습니다.
김민석 총리 지명받았을 때도 욕한 적 없습니다.
총리로 일할 때에도 단 한번도 비판한 적 없습니다.
당대표 선거 나온다고 했을 때에도 좀 꼴보기 싫었지만 그래도 욕하거나 비판하진 않았습니다.
김민석이 노무현 배신하고
탈당해서 정몽준에 붙고
그 후에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수억원 돈 받고
그런 거 몰라서, 까먹어서 비판 안한 거 아닙니다.
다 알고 있고
다 기억하고 있지만
너무 꼴보기 싫지만
그래도 어딘가에 쓸 곳이 있으려니,
이재명 대통령께서 쓰시겠다면 쓰셔라,
지가 당대표 선거 나오겠다면 나와라,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아무리 못마땅해도
아무리 꼴보기 싫어도
다 쓰임새가 있겠지 생각했습니다.
본인도 십수년 밖으로 돌아다녔으면
반성도 충분히 하고
정신도 차렸겠지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김민석이 한동안은 매우 조신하게 살더군요. 말도 조심하고 행동도 조심하고 아주 젠틀하게 합리적으로 그렇게 살더라구요.
젊었을 때 실수 크게 하고
사람이 좀 바뀌었나 했습니다.
근데 지금 이게 무슨 짓입니까?
당을 아주 쑥대밭으로 만들고
권력욕이 눈이 멀어서
얼굴을 족제비같이 하고서는
사이비 교주처럼 반명반명 주문을 부르짖으며
온갖 유언비어와 마타도어를 남발하지 않습니까?
저거 저거
제 버릇 개 못 줬구나
생각했습니다.
저 권력에 대한 비정상적 집착
이번에도 또 저러는구나
자리만 얻을 수 있다면
정말 물 불 안가리는구나.
그래서 예전에 꾹꾹 참았던 욕까지
이자 붙여서 다 돌려주고 있습니다.
민주당 창당 이래
최대의 배신자
최악의 철새
재벌 돈 불법으로 받아먹고
다른 재벌 후보에게 날아간 철새
신천지 반명 어쩌고
민주당 분열의 씨앗
네거티브의 원조
그 이름은 김민석.
부제 : 결코 대통령이 못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