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하반기 이상인 모집 [읽고 쓰기 ���임]
(여성) 없이 (여성)적 글쓰기
(퀴어) 없이 (퀴어)적 글쓰기
우리는 몸과 어디까지 가깝고, 어디까지 멀어질 수 있을까요? 여성적/퀴어적 글쓰기의 조건이 여성/퀴어됨이라고 했을 때, 그 여성/퀴어됨을 우리는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난 한 사람으로 왔어. 사람을 부른 게 아닌데 ‘사람이 왔다’고 재수 없어할지라도"
논밭이 아닌 도시를 바라보며 노동자가 아닌 교환학생이길 꿈꾸는, 번 돈을 가족에게 보내는, 영악하고 한없이 순진한 어린 여성들. <딸기이론>은 이주노동자들의 다양한 욕망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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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요즘의 나에게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이 좋은 비장애인이나 좋은 이성애자가 되고 싶다는 말처럼 이상하게 들린다. 이제 나는 좋은 동물이 되고 싶어졌다. 40년을 살면서 한 번도 배워보지 못한 그것이 앞으로 살아갈 생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_홍은전, <그냥, 사람>
그래서 ‘말’과 달리 ‘설명’은 나의 말에 아직 동의하지 않는 청자를 상정합니다. 이 수업에서는 자기 자신을 비평함으로써 타인과의 소통을 시작하는 ��발점으로서 에세이를 공부합니다. 이는 단순히 ‘나’를 쓰는 것이 아니라, ‘왜 이 글을 남이 읽어야 하는가’를 끝없이 묻는 훈련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