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은 7,800선 사상 최고치인데, 시장의 수급 엔진은 왜 완벽히 침묵하고 있을까?"
센티멘트레이더(@sentimentrader)의 최신 데이터(2026.10.09)가 보여주는 숫자는 매우 이례적입니다.
• Smart Money(기관 큰손): 0.46 (중립)
• Dumb Money(개인/모멘텀): 0.46 (중립)
• S&P 500: 7,811.54 (신고가)
지수가 전고점을 뚫고 달리면 통상 개미(덤 머니)는 0.8~0.9의 극단적 환호(FOMO)에 취하고, 기관(스마트 머니)은 0.2 수준으로 비중을 줄이며 거대한 '괴리(Divergence)'가 터지는 게 역사적 상투의 공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반대입니다.
상투(Top)의 거품 부재: 개미조차 0.46에 머물며 맹목적 추격 매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패닉(Bottom)의 저가 매수도 아님: 기관 역시 공격적으로 하방 베팅을 하거나 쓸어 담지 않는 전형적인 관망세입니다.
지수는 역사적 고점에 있지만, 양측 모두 패를 숨긴 채 3분기 실적 시즌의 '진짜 이익(EPS)'과 매크로 금리 향방을 기다리며 숨을 죽이고 있는 '수급의 진공 구간'입니다.
소음 가득한 헤드라인에 취하기보다, 이 중립 구간 끝에서 어느 쪽 밸런스가 먼저 깨지는지 확인하고 움직여도 늦지 않은 시점입니다.
Not financial advice (NFA). DYOR.
$SPY $QQQ #SentimentTrader #Macro #SmartMoney #FinTwit
머니플로우 ’26.10.13
코스피: 6천피도 깨질게
전자닉스: 스피드카로 하락할게
일본 반도체: 오늘은 우리도 같이 맞을게
한일 보안주: 해킹 덕에 보안주는 웃을게
사이드카: 잊을만하면 나타날게
다우 상승 0.4% 할때 나스닥은 -0.4%로 혼조였던 미국장.
SOX는 -2.7%, 마이크론 -4%, 샌디스크 -6%로 메모리 약세.
엔비디아, AMD, 인텔까지 비메모리까지 동반 약세를 시현함.
한편 META와 MSFT는 그나마 AI 중에서 상승이 나옴.
메모리는 이래저래 의구심과 우려가 더 많이 반영되는 중.
CXMT 메모리 공급 확대, 브로드컴, 인텔의 투자비 부담 언급.
거기다가 얼마전 아이폰18 Pro 가격부담으로 수요 약세까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환호하던 시장에서 수요 우려가 불거짐
국장은 어제부터 얻어맞기 시작해서 사이드카까지 발동 됨.
코스피 -6.2%, 코스닥 -4.5%. 6천피도 못지키고 허덕이는중.
사장님이 미쳤는지 폭탄 할인행사를 연일 이어가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7%, SK하이닉스 -8%대로 낙폭은 더 커짐.
NXT에서 3%도 심했다 싶었는데 정규장 들어와서는 더 빠짐.
최근 강했던 기판, 소부장도 오늘은 다 같이 8~9%씩 급락중.
코스피는 하락종목이 상승종목의 15배, 코스닥도 10배 수준.
외국인은 오전부터 코스피에서 2조원 넘게 순매도하는 중.
개인과 기관이 받아내고는 있지만 외국인의 매도세엔 역부족.
어제 쉬었던 일본도 2.7% 빠지며 같이 매맞고 있는 모습.
키오시아 -12%, 도쿄일렉트론 -6.7%, 어드반테스트 -5.7%.
반도체 약세에 국장만 약한건 아니고 미국 일본도 같이 약함
다만 국장에서 반도체 비중이 압도적이다보니 체감이 더 클뿐.
한편 한일 양쪽에서 모두 같이 오르는 테마가 있는데 보안 쪽임
국장 라온시큐어 16%, 안랩 9%로 보안주는 강세를 보임.
일본쪽도 사이버시큐리티 17%, FFRI 7%로 하락장에서 강세.
한국은 금융권 해킹에 공공부문 보안 강화 수혜 기대 덕분.
일본도 로손, 다이와증권 등 최악의 정보유출이 잇달아 터짐.
AI 해킹 이슈가 불거지며 해킹 방어를 위한 투자 필요성 부각
반도체로 투자비 부담도 늘었는데 보안 대응 투자도 필요해짐.
그렇다고 보안주 좀 오른다고 시장이 숨을 돌릴 수 있느냐
이건 순환매도 아니고 그냥 시장이 급락하니 틈새 테마라 생각
시장 전체에서 극히 일부분일 뿐, 추세나 대세에 영향은 없음.
호남 반도체 테마는 오늘도 일부 강세를 보이지만 마찬가지임.
시장이 혼란 스러우니 테마주들이 극성을 피우는 것 뿐.
오늘 미국 글로벌IB 시작으로 실적발표 시작. 내일은 CPI 발표
ASML도 내일 실적발표하고 TSMC는 내일 모레 실적발표 함.
컨퍼런스콜에서 시장의 우려를 반전 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임.
최근 얘기했지만 국장은 지켜야할 자리에서 밀려버린 상황.
추세가 안좋아졌기 때문에 몇천피니 이런게 중요한게 아님.
시장이 빠지다보면 반등하고 반등하면 빠지고 반복되기 마련.
그런데 반등할 때 무조건 반도체 위주로 반등하란 법도 없음.
반도체 강세전에는 조선, 원전이 강세였었다는걸 잊었나봄.
다음 반등 국면에선 다른 섹터가 오를 가능성도 열어둬야 함.
하락장을 같이 잘 헤쳐나가는건 무지성 존버하란 소리가 아님.
말 그대로 리스크 관리 잘하고 다음 주도주를 잘 보잔 소리임.
국장이 어쩌고 미장이 어쩌고 투정하는 사람들이 많이보임.
근데 메모리 빠지는게 국장만 빠지냐, 글로벌 스탠다드로 빠짐
시장은 다 똑같음. 메모리 비중 높은 국장이 울고웃는건 당연.
코스피선물이 -7.5% 빠지고 있는 상황임.
점심시간에는 써킷브레이커도 한 번 맞을 수도 있을 듯.
코스피 하락은 야속하지만 이럴수록 냉정히 판단해야 할 때임.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하락
장중 삼성전자 -8%, SK하이닉스 -9%, SK스퀘어 -12%.
지수는 6,100 아래, 6월 고점 대비 35% 넘게 무너졌습니다.
외국인은 올해만 약 200조 원어치를 팔았고요.
삼성전자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내놓은 직후였습니다.
실적은 회사가 만들고,
가격은 돈이 만듭니다.
좋은 회사를 고르는 사람은 많지만
이쪽도 유동성의 그늘에 들어온 것 같아..
그래, 멀지 않았습니다.
어떻습니까? 견딜 만하신가요?
* 투자격언, "경제적 이익은 그것을 만들어낸 자본과 비교해서 평가해야 한다."
"Economic gains must be evaluated by comparison with the capital that produces them."
출처: 워런 버핏 1984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
#미장#주식#stocks
투자권유X
🚨속보 : 비트마인 회장 톰 리가 한국 증시 급락의 여파가 암호화폐 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국 증권사에서 신용거래 반대매매가 발생하고 있으며, 한국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의 주요 참여자인 만큼 단기적인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13일 오전 9시 47분경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습니다.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는 5.2% 하락한 6,053.98, 코스닥은 3.6% 내린 818.49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5.9%, SK하이닉스는 7.7% 급락하며 반도체 대형주까지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톰 리가 불과 최근까지도 이번 암호화폐 강세장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해 왔다는 것입니다. 그는 기관 자금 유입과 실물자산 토큰화 확대 등을 장기 상승 동력으로 제시했습니다.
다만 이번 발언은 장기 강세 전망을 철회했다기보다, 급격한 증시 하락과 강제 청산이 단기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경고에 가깝습니다. 국내 증시의 매도 압력이 실제 암호화폐 매도로 이어질지, 아니면 일시적인 위험 회피 심리에 그칠지 주목된다냥. 🐱
(톰 리 X·BitMine·한국거래소)
독일이 갑자기 테슬라 FSD를 허용하려는 진짜 이유 3가지 싹 다 뜯어볼까?
이게 진짜 미친 게 뭐냐면, 벤츠랑 폭스바겐의 본진인 독일에서 교통부 장관이 직접 나서서 "테슬라 FSD 왜 빨리 승인 안 하냐"며 유럽 전역 도입을 대놓고 밀어붙이고 있다는 거임.
심지어 도로 흐름에 방해 안 되게 FSD가 제한 속도보다 10% 더 밟는 것까지 쿨하게 합의해 줌. (다만 소비자가 방심하고 잘까 봐 이름은 'TAD', 즉 테슬라 주행 보조로 살짝 타협 봄.)
그 콧대 높은 내연기관 제국 독일이 왜 갑자기 미제 테슬라한테 고속도로 문을 열어줄까? 영상 뜯어보니까 딱 세 가지 냉정한 현실이 있더라.
첫째, 결국 독일의 밥그릇 때문임.
베를린 기가팩토리에서 모델 Y를 만드는데, FSD 풀려서 테슬라가 불티나게 팔려야 독일 공장이 37만 대 풀케파 돌리고 독일인 일자리 2만 개가 터져 나오거든.
둘째, 테슬라를 앞세운 거대한 판 짜기임.
자율주행 쓰나미를 어차피 못 막을 바엔, 테슬라라는 불도저를 밀어 넣어서 보수적인 유럽 규제 벽을 다 부숴버리고 그 열린 문으로 벤츠랑 BMW도 같이 나가겠다는 똑똑한 계산이지.
셋째, 공포의 중국 전기차 때려잡기임.
가성비로 밀고 들어오는 중국차를 막으려면, 테슬라를 우방국 용병으로 앞세워 방어막을 치는 게 현실적으로 가장 남는 장사라는 판단임.
이게 우리한테 왜 소름 돋는 포인트냐면, 글로벌 자율주행 도미노의 첫 패가 넘어갔기 때문이야.
유럽 연합(EU) 12월 투표에서 인구수 1짱인 독일이 찬성표 던지면 사실상 유럽 승인은 게임 끝임.
게다가 한국 자동차 기준도 유럽의 UN 국제 기준(DCAS)을 따르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결국 이 흐름에 무조건 문을 열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거.
테슬라는 단순한 쇳덩이 차를 파는 회사가 아니야. 유한한 하드웨어의 맵에서 무한한 AI의 맵으로 인류를 끌고 가는 거대한 철학을 파는 거지.
내연기관의 성지 독일마저 의식을 확장하는 AI의 파도 앞에 길을 내어주고 있는 이 순간, 단기 소음에 흔들리지 말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면서 묵묵히 장기 확신으로 버텨보는 건 어떨까.
며칠 시장이 떨어지고 있지만 아직 공탐지수로는 중립 수준임!!!
이때는 뭔가를 사거나 팔기에는 애매한 시기라서 나같경 매매를
굳이 하려고 하진 않는 편이야 !!! SOXL은 많이 떨어졌지만 아직
이전 저점에 비하면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해 !
현금도 좋은 종목이다 다들 항상 기억하고 더더 좋은 자리에 리스크
없는 매매 할 수 있도록 시장 잘 쳐다보고 있어보자 👀
중국 CXMT의 기술 흐름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1. EUV는 기술의 벽이라기보다 원가를 낮춰 주는 장비에 가깝습니다.
2. DUV로도 같은 층을 두세 번 나눠 찍으면 미세한 회로를 만들 수 있습니다.
3. 대신 공정 단계가 늘어나 수율이 떨어지고 원가가 올라갑니다.
4. 중국 CXMT가 바로 이 방식으로 DUV만 써서 D램을 만듭니다.
5. CXMT의 비트당 원가는 삼성,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30% 이상 비싼 것으로 추정됩니다.
6. 평소라면 이 원가 차이 때문에 팔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입니다.
7. 그런데 올해 1분기 범용 D램 고정거래가격이 한 분기 만에 거의 두 배가 됐습니다.
8. 가격이 이만큼 오르면 원가가 30% 비싸도 충분히 이익이 남습니다.
9. CXMT는 2023년 약 190억 위안 적자에서 올해 1분기에만 약 248억 위안 순이익으로 돌아섰습니다.
10. 7월에는 상장으로 약 580억 위안을 더 끌어모았습니다.
11. 그 돈이 들어간 결과가 지난주 상하이 컨퍼런스에서 나왔습니다.
12. CXMT는 4F² 구조로 만든 서버용 DDR5 모듈을 연말까지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13. 4F²는 셀 하나가 차지하는 면적을 지금 주류인 6F²보다 약 3분의 1 줄이는 구조입니다.
14. 회로 선폭을 더 좁히지 않고도 같은 면적에 더 많은 데이터를 담을 수 있습니다.
15. EUV로 선을 더 가늘게 못 그리니 셀 구조를 바꿔서 밀도를 올리는 길을 택한 셈입니다.
16. 삼성은 4F² 양산 목표를 2028년으로 잡고 있습니다.
17. 발표 일정만 보면 CXMT가 삼성보다 약 2년 빠릅니다.
18. 다만 한국 업계는 첫 제품에 일부만 적용하는 수준이고 대량 양산은 별개라고 봅니다.
19. EUV 수출 통제는 중국을 막는 벽이 아니라 원가를 올리는 장치였고, 지금의 메모리 가격은 그 원가 부담까지 덮어주고 있습니다.
원래 중간선거 앞두고는 보통
여당은 증시를 최대치로 끌어 올리려고 발악하고,
트레이더들은 중간선거 이후 안도랠리 노리고 매수세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편인데
문제는 추럼프가 증시 올리려는 발악을 너무 기괴하게 해서 이제 무슨 짓을 해도 먹히지가 않아.
거기다가 중간선거 끝나고(당연히 지겠지) 이란을 더욱 강하게 패겠다니까, 중간선거 이후에도 아무런 기대가 없어.
기업들이 실적 하나만으로 3Q 견인해야 되는데,
다들 알겠지만, 기대치가 '잘' 나오는게 아니라 "울트라초섹시잘' 나와야 되는 시대니까
부담이 크지. 그리고 이제 기름값이 호르무즈 원툴 문제가 아니야. 그냥 해상 운임 자체도 너무 올랐고, 모든 코스트들이 너무 광범위하게 퍼졌어. 한 번 올라가서 고착화 된 물가는 쉽게 안 내려가. 그래서 호르무즈 통행량이 늘었느니, 러시아 디젤을 사오느니 지랄나도 안 먹히는거야. 전체 체인이 야랄났거든.
계속 입고 있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2차 위기가 오고 있음
feat 어도비의 위기와 리버스 엔지니어링
1차는 올해 2월 AI로 인하여 SaaS 구독이
줄어들 수도 있을거라는 이른바 사스포칼립스
6거래일 만에 소프트웨어 시총 1조 달러가 증발
하지만 생각보다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실적이 괜찮게 나오면서 다시 반등했고
지난주엔 "사스포칼립스는 죽었다"는 기사까지 나옴
문제는 지금 리버스엔지니어링으로 인한
2차는 임팩트가 올 가능성임
이번엔 소프트웨어 자체가 복제될 수 있어서 더 충격
9월 30일, 깃허브에 저장소 하나가 열림
일주일 뒤 공개된 건 어도비 7종 세트 복제판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 라이트룸, 애프터이펙트, 인디자인, 아크로뱃까지
만든 사람은 개발자 한 명
코드는 대부분 AI가 짬
가격은 0원, 구독료도 없음
메뉴 위치랑 단축키까지 포토샵이랑 똑같이 배치해서
쓰던 사람이 그대로 넘어올 수 있게 만들었고
PSD 파일도 그냥 열고 저장함
공개 열흘 만에 깃허브 스타 8만 개
오픈소스계 거물 에릭 레이먼드는 딱 한 줄 남김
"어도비는 방금 핵 맞았다"
어도비가 30년간 쌓은 해자가 뭐였냐면
1. 너무 복잡해서 아무도 못 따라 만드는 프로그램
2. 손에 익은 단축키와 PSD라는 파일 포맷
3. 그래서 비싸도 못 끊는 구독
근데 1번은 AI가 일주일 만에 뚫었고
2번은 그대로 베껴버렸고
3번은 안 그래도 해지 어렵게 만들었다고 1.5억 달러 물어준 참임
주가는 올해만 −31%
같은 주에 REA라는 도구도 깃허브 1위를 찍음
AI를 기드라, IDA 같은 전문 디컴파일 도구에 연결해서
완성된 프로그램을 소스코드 없이 뜯어보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해서 비슷하게 다시 만들게 해줌
지금까지 소프트웨어의 해자는
"너무 복잡해서 따라 만들 수 없다"였음
수십 년 쌓인 코드, 수백 명의 개발자
그게 AI 앞에서 무너지는 중
1차 위기가 "AI 때문에 고객이 덜 산다"였다면
2차 위기는 "AI 때문에 누구나 너희 소프트웨어를 만든다"임
그럼 다음 타자는 누굴까
공통점은 하나
기능은 복잡한데 데이터도 네트워크 효과도 없이
익숙함과 파일 포맷으로 버티는 소프트웨어
🔴큰 위협
- 크리에이티브 툴: 어도비
- 설계·3D 툴: 오토데스크
- 문서 툴: 아크로뱃(PDF), 한컴(HWP)
단일 기능 데스크톱 툴 전반
🟡 모호
- 협업 SaaS: 아틀라시안, 먼데이닷컴
기능은 복제 쉬운데 팀 데이터가 묶여 있음
🟢 상대적으로 버티는 쪽
- 데이터가 해자: 세일즈포스, 팔란티어
- 규제와 신뢰가 해자: 인튜이트, 비바시스템즈
- 생태계가 해자: 마이크로소프트
코드는 복제돼도 복제가 안 되는
쌓인 데이터, 사용자 네트워크, 규제와 신뢰, 유통망을 가졌느냐 못가졌느냐
앞으로의 소프트웨어 회사의 가치는 여기서 갈리게 되지 않을까
1년 전엔 상상도 못 하던 일이 일주일 만에 일어났음
1년 뒤엔 어떨까?
미국 AI기업들의 9월 자금 조달이 급감했다는 소식. 물론 9월에만 그런 걸 수도 있겠으나, 펙트는 무엇이냐? 이 속도로 계속 늘어나긴 어렵다는 것.
나는 이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26년 9월 30일에 발행된 네프콘 유료글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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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미국 주요 하이퍼스케일러의 CAPEX는 2026년 약 8,00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우리 돈 약 1100조원에 달한다. 참고로 한국 정부의 27년 예상 예산이 약 800조원...
한국도 나름 경제대국이라 불리는 나라인데, 한 국가의 예산을 넘어선 돈이 오로지 '투자'에 쓰이는 것이다.
8. 2027년에는 더 나간다. 27년 AI CAPEX 컨센서스는 약 1.1조달러다. 골드만삭스는 이것도 부족하다고 본다. 자체 전망은 2027년 1.2조달러, 2028년에는 1.4조달러다. 왜 이 숫자가 계속 늘어나냐하면, 시간이 갈수록 물가는 높아지고 수요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
9. 참고로 다른 골드만삭스 보고서에서 말하는 AI 인프라 투자 규모는 더 크다. 이 보고서의 CAPEX는 하이퍼스케일러들 뿐만 아니라 AI연구소, 소버린AI, 일반 기업의 AI인프라 투자까지 계산을 한 건데, 이들을 모두 합치면
1) 2027년 약 1.3조달러
2) 2028년에는 2조달러
까지 높아진다. 2조 달러면 약 2700조원이니 26년의 2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 되고 2026년 미국 연방정부 예산인 7.4조달러의 약 1/3이 AI CAPEX로 지출되는 셈. 어마무시한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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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요지는, AI CAPEX 증가 속도가 28년 29년 30년까지 계속 유지될 수 있겠냐는 것이다. 미국 연방정부 예산까지 근접해버릴텐데? 가능할까?
과거처럼 무조건 낙관적으로 '빅테크가 AI CAPEX 늘릴거야~"만 말하면 안 된다는 뜻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불협화음을 피할 수 있는 자산을 선택하거나, 보수적 평가기준을 가지지 못한다면 나락일 뿐이지.
이를 미리 알았던 네프콘 구독자는 이미 좋은 선택을 했다. 아닌 사람들은 안타까운 선택을 했고.
멘탈 관리하는 법. 지난 1년간 투기계좌는 -50% 에서 3,500%, 투자 계좌는 -30%에서 300% 사이를 미친듯이 왔다갔다 하는데, 기분 상태는 거의 일정함. 결국에 팔 때의 가격만 중요하니까. 투기는 언제 팔지를 정해뒀고 그 가격만 신경쓰기로. 얼마인지는 알 수 없지만. 투자는 애초에 팔 필요가 없게.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판매자가 구매자보다 58% 많다는 데이터(153만 vs 97만)를 두고 시장은 '전국 집값 폭락'을 떠올리지만, 실제 숫자를 뜯어보면 본질은 '극단적인 지역 수급 양극화와 플랫폼 기업의 밸류에이션 재평가'에 가깝습니다.
📌 팩트 데이터로 보는 지역별 수급 괴리 (NAR / https://t.co/9mZPRffdLW 공시):
• 공급 과잉 썬벨트 (플로리다·텍사스 등): 팬데믹 완공 물량에 허리케인 재해에 따른 보험료·HOA(관리비) 급등이 겹쳐 매물이 쌓이고 있습니다.
오스틴(-8.1%), 탬파(-5.6%) 등 스퀘어피트당 리스팅 가격이 뚜렷한 하락세이며, 플로리다 일부 도시는 리스팅의 35~40%가 호가 인하(Price Cut)를 진행 중입니다.
• 만성 공급 부족 북동부 (Northeast): 반면 신규 부지가 부족한 북동부는 NAR 기존주택 판매 중간가격이 전년 대비 +4.3% 상승($556,900)하며 여전히 매도자 우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 여기서 저평가주를 찾는다면: 부동산 플랫폼의 엇갈린 명암수요자 우위(Buyer's Market)로 주택 '매매 거래'가 얼어붙을 때, 플랫폼 기업의 대차대조표를 보면 기회가 갈립니다.
질로우 ($ZG): 주력인 매매 중개 수수료(Premier Agent)는 정체되나, 집을 사지 못한 수요가 렌트로 밀리며 임대(Rentals) 매출이 연 +30%대 고성장 중입니다.
코스타 그룹 ($CSGP): 아파트 임대 포털의 제왕인 https://t.co/loOzhvTlAf(연 매출 11억$+ 규모)은 썬벨트 공실률 상승으로 건물주들의 유료 광고 집행이 몰리며 탄탄한 현금흐름(FCF)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반면 질로우를 잡겠다며 런칭한 매매 포털(https://t.co/FQPGfO6ASg)의 마케팅비 회수가 거래 절벽으로 지연되면서 멀티플 압박을 받고 있죠.
즉, 'https://t.co/FQPGfO6ASg 투자 비용으로 단기 마진이 눌려 주가가 디스카운트된 코스타($CSGP)'가 본업(상업용 데이터 + https://t.co/loOzhvTlAf)의 압도적 해자와 순현금 체력을 고려할 때, 이 거래 침체기 끝자락에서 가장 눈여겨볼 만한 '진짜 저평가 후보'로 좁혀집니다.
이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