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에게 ‘쓸모있는 사람’은 그 의미가 더 큰거 같음. 집에서든 사회에서든. 그래서 ‘무쓸모’ 한 취급이나 상황에 굉장히 예민하고 무서워함. 아마 수컷이 무능하면 자손을 잃으니까 그게 유전적으로 각인된거지 않을까 싶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얼추 다 비슷하긴 하겠지만 경험상 그런거 같음.
그냥 스타벅스 외친거다, 단순 응원이다 라며 아직까지도 스타벅스와 배재고를 연결짓지 못하면 미안하지만 인과관계 및 맥락파악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거임. 그게 아니라면 그냥 아집이고. 차라리 전자이길 바람.
그리고 역사인식을 떠나서도 조롱 자체가 스포츠맨쉽에 어긋난거라 잘못한거 맞음.
불편하다는 감정은 괜찮음.
문제는 불편함을 창피함으로 연결지어 자기쇄신으로 넘어가는 사람이 있다면,
“불편해 짜증나, 뭔데 날 짜증나게 해.” 라며 분노하는 사람도 있음. 저런 부류는 당연 후자에 가까움. 사고방식이 단순하고 어림.
물론 좌우를 가리지않지만 요즘은 우에서 좀 더 많이 보임.
왜냐, 불편하거든.
모두가 비루해야 자신의 초라함이 드러나지 않는데, 저들이 저렇게 활동함으로써 자신의 초라함이, 결핍이, 도덕적 무지가 드러나거든.
그러니까 마침 sns에서 좌파는 나쁜거라 하니 온갖 불편한 감정을 ‘좌파’라는 단어에 몰아넣고 자위하는거임. 쟤넨 나쁜애들이라며
'조선(朝鮮)'이라는 말의 의미는 시대에 따라 변화하였습니다.
오늘날 한국에서 '조선'은 주로 이성계가 세운 조선왕조(1392~1897)를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단군왕검이 세운 한민족 최초의 국가 '조선'은 따로 '고조선(古朝鮮)'으로 구분을 합니다.
반면, 이번에 소개해드릴 조선의 의미는 바로 평양 지역의 지명입니다.
최소 7세기 고구려와 중국에서는, '조선(朝鮮)'은 확실히 고구려의 수도 지역을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된 용례가 여럿 보입니다.
중국의 역사서 《수서》에서는, 612년 수나라가 고구려를 침공할 때 각 군에 진격 방면의 이름을 붙인 기록이 있습니다.
"요동도(遼東道)", "현도도(玄菟道)"
"부여도(扶餘道)"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중에서 좌10군에 붙은 이름이 바로 "조선도(朝鮮道)"입니다.
바로 여기서 이 '조선'이 평양 지역을 의미합니다.
더 결정적인 자료도 있습니다.
연개소문의 아들이자, 연개소문이 죽자 내분을 일으켜 당나라에 투항했던 인물 연남산(淵男産, 639~701)의 묘지명이 대표적입니다.
https://t.co/bKJNLQkKoE
연남산의 묘지명은 다음과 같이 시작합니다.
"그의 이름은 남산(男産)이고, 요동(遼東) 조선인(朝鮮人)이다."
여기서 조선은 고조선이 아닌, 바로 위에서 설명하는 평양 지역의 지명으로서의 조선입니다.
즉 조선인 = 평양(근처)인
이렇게 사용된 것이죠.
그 뒤에 朝鮮이 또 나옵니다.
"크고 신령스러운 바다에 온갖 냇물이 모이고, 동명의 후예들이 진실로 조선을 이루었구나"
여기서 동명은 당연 고구려 시조 주몽(동명성왕)을 의미합니다.
즉, 동명의 후예들(=고구려의 지배층)이 조선(=평양)에 모여 살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조심해야할 것은,
고구려가 공식적으로 고조선의 계승을 표방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고구려에서 사용된 '조선인'은 오늘날 '서울사람'처럼 수도 지역에 살았던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그러한 의미를 떠나서, 연개소문의 자손들이 스스로 '조선인(朝鮮人)'이라고 불렀다는 사실은 오늘날에 보면 꽤 묘한 느낌이 들게 하죠.
이후에는 한반도의 여러 지역들을 가리키는 미칭으로 변화합니다.
《고려사》에 따르면,
왕건의 아버지 왕륭이 궁예에게 자신의 아들을 크게 써줄 것을 부탁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대왕(궁예)께서 만약 조선(朝鮮)·숙신(肅愼)·변한(卞韓)의 땅에서 왕이 되고자 하신다면, 먼저 송악에 성을 쌓고 저의 장남(왕건)을 그 성주로 삼는 것만 한 게 없습니다.”
https://t.co/gQ2w6G7oD8
여기서의 조선은 7세기처럼 평양 부근이라기보다는, 한반도의 일부를 나누어서 부르는 미칭으로 추정됩니다.
숙신은 북쪽, 변한은 남쪽, 조선은 대략 그 중간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조선, 숙신, 변한을 고루 얻는다
= 한반도를 통일한다
이러한 의미의 문학적인 표현인 셈입니다.
조선의 의미 변화를 아주 간략히 정리하면 이렇죠.
처음: 단군조선, 위만조선 등 고대 왕조의 이름
7세기쯤: 평양 일대
10세기쯤: 한반도의 중간부분
그리고 14세기 이후~오늘: 이성계의 조선왕조
헌번 재판소 판결도 개무시해, 헌법도 개무시해. 왜 대한민국에서 국회의원 하는거임?
단지 권세를 누리며 국민들 위에서 호위호식하기 위함임? 심지어 이건 세종대왕의 이념에도 어긋남.
저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는건 국힘 내에서도 중론이라는 건데, 국힘은 대체 왜 한국에서 정당함?
학문이 넓은 범주에서 덕질은 맞으나 덕질의 태도로 학문을 지속하는건 불가능하다고 봄.
학문은 꼭 한번쯤 나의 오류를, 여지껏 잘못알고 있었음을 인정해야하는 때가 옴.
그에 반해 덕질에서 요구되는건 좋아함이지, 비판적사고와 인지적 유연성이 아니니까.
학문은 사랑만으로 하는게 아님.
삐뚤어진 역사쟁이가 진짜 무서움.
역사가 전분야를 아우르는 종합학문이라 역사쟁이들이 기본적으로 아는게 많음. 근데 얘들은 그걸 본인의 극단적 사상을 위해 악용함.
문제는 너무 그럴싸해서 설득되는 사람이 많다는거.
심지어 얘네는 토론도 즐김(실상은 고집부리기긴 하지만). 진짜 피곤함.
이걸 ‘과거를 비판하지말라는 거냐’라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있는데,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과거를 통해 현재를 분석하여 미래를 조망하기 위함’임.
과거에 안좋은 문화가 있었다면 당연 비판하고 고쳐야지. 근데 그 속의 인물들까지 무작정 욕하기는 애매함. 시대상을 고려해 감안할건
여담으로, 이게 ‘이길 자신있으니까 들어와라’가 아님.
군인은 전멸하더라도 싸워야할 때가 있음. 당시 진도가 뚫리면 일본은 제해권 장악과 해상보급로를 확보하게됨. 그러니 반드시 조치를 취해야했음.
즉 명량해전은 사실 ‘전멸하더라도 반드시 싸움을 걸어 지연이라도 시켜야한다.’ 에 가까웠음.
친일파가 우수해서가 아니라 있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인적자원이 부족하니 어쩔 수 없이 쓴거에 가깝지.
그리고 그들이 정말 대한민국을 ‘사랑해서’ 나라를 지켰을까? 북한으로 가면 죽을게 뻔하니 철저히 본인을 위한 행동이지.
무엇보다 일본이 전범국인건 역사적 팩트임. 이걸 선동이라하면...
일본은 전범국이라는 등 진짜 원래 한국인의 생각이 아니라 좌익들의 선전 구호 중 하나임
중공, 북한, 재일 조선인들 통해서 중국 공산당의 피해자 사관을 자기 것으로 왜곡해서 주입 받음
한국전쟁에서 공산당으로부터 국토를 지킨 국부들은 거의 전원이 친일파였다
친일파는 우수한 사람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