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걸그룹 노래 대부분에는 남성을 지칭하는 말이 아예 없다. 특히 4세대를 대표하는 그룹 아이브는 사랑 노래에서 첫눈에 반한 상대를 자기자신으로 설정했다. ‘내 앞에 있는 너를 / 그 눈에 비친 나를 / 사랑하게 됐거든’이라는 ‘일레븐’의 마지막 가사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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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떤 면에선 소수자일 수 있다. 소수자에 속한다는 것은 다수자와 다르다는 것일 뿐, 그 자체로 틀리거나 잘못된 것일 수 없다. 다수결 원칙이 지배하는 사회일수록 소수자 권리에 대한 인식과 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이는 인권 최후의 보루인 법원의 가장 큰 책무이기도 하다.
새내기 대학생 중 여성 3명은 특히 감회가 남다르다. 아프간을 장악한 탈레반이 여성의 중·고교 교육은 물론 대학 진학까지 금지했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여학생은 대학 입학시험을 응시할 수 없다고 들었어요. 또래 친구들과 연락하면 마음이 무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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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노동과 섹스다. 두 가지 모두 얻기 어려운 것이 돼 버렸다. 한 마디로 '평범한 가장의 꿈'이 실현이 되지 않는 거다. 경제적 조건을 갖추기도 쉽지 않고 여성들은 독립된 길을 가겠다며 연애를 거부하니 '모든 게 페미니즘 때문'이라며 화가 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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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으로 ‘비동의 간음죄’ 논의는 검토가 아니라, 아예 퇴출되는 모습이다. 이미 많은 선진국들이 ‘비동의 간음죄’를 도입한 흐름과 반대다. 지난 3일 일본 법무부도 폭행·협박이 없더라도 강간죄를 물을 수 있도록 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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