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생각할 것도 없이 지난 케이팝 역사를 보면 됨
원더걸스 소녀시대 카라가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지만 당시 3대기획사는 서로 다른 컨셉으로 승부수를 던졌음. 이후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은 있었어도 서로 배끼지는 않았음. 이후 이미 정상에 오른 소녀시대를 의식했다고 직접 언급했지만 YG가 내놓은 걸그룹은 투애니원이었음. 아예 다른 그룹이 나온거임. 이 4그룹은 시대가 겹치지만 다 대성공을 거둔 그룹들임. 여기서 누가 더 앨범을 많이 팔았었네 마네 하는건 의미없음.
투애니원의 성공을 보고 매너없는 다른 좃소들이 유사한 그룹을 내놓았지만 성공한 팀은 하나도 없었음. 이런 대형소속사들의 걸그룹 전쟁 통에서도 히트곡을 낸 시크릿 애프터스쿨 등은 그들과는 또 아예 다른 컨셉으로 데뷔한 팀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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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이미 돈이 되고 있는 실버 사업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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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먼저 초고령사회를 경험한 일본을 보면 노인 인구가 늘어날 때 어디에서 돈이 생기는지 꽤 선명하게 보임.
단순히 ‘노인에게 뭘 팔까?’만 생각하면 절반만 보는 거임.
• 와타미 — 고령자 도시락 배달
도시락만 배달하는 게 아니라 정기적으로 집을 방문하면서 고령자의 ���태를 살피는 ‘안부 확인’까지 결합함. 음식에 돌봄을 붙인 모델.
• 도쿠시마루 — 이동식 슈퍼
마트에 오기 어려운 고령자를 기다리지 않고 트럭이 직접 동네와 집 앞으로 찾아감. 고령화가 만들어낸 ‘장보기 난민’을 고객으로 만든 사업.
• 하하로루 — 중장년층 데이팅 서비스
나이가 들어도 연애와 관계에 대한 수요는 사라지지 않음. 젊은 층 중심이었던 데이팅 시장을 중장년층으로 확장한 모델.
• 유니참 — 성인용 기저귀·케어용품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 소비재 시장의 구성 자체가 달라짐. 인구구조 변화가 그대로 장기 수요가 되는 영역.
• 다이도생명 등 보험업계 — 치매·간병 관련 보험
고령화가 커질수록 본인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간병비와 치매 위험이 현실적인 문��가 됨. ‘오래 사는 위험’을 금융상품으로 다루는 시장.
• SMS — 요양사업자용 소프트웨어
여기가 특히 재밌음. 시니어에게 직접 파는 게 아니라 폭증하는 시니어를 돌봐야 하는 사업자에게 시스템을 판매함. 고령화의 B2B 시장임.
• 고레이샤 — 시니어 인력 활용
고령자를 소비자로만 보지 않고 노동력으로 바라봄. 경험과 시간을 가진 시니어와 일손이 필요한 기업을 연결하는 모델.
여기서 진짜 중요한 인사이트가 있음.
7개 회사 모두 ‘고령화’에서 돈을 벌지만
실제로 돈을 내는 사람은 전부 다름.
시니어 본인이 내기도 하고,
자녀가 내기도 하고,
보험 가입자가 내기도 하고,
요양사업자가 내기도 하고,
기업이 내기도 함.
그래서 실버산업을 볼 때는
“노인에게 무엇을 팔까?”보다
“고령화 때문에 새롭게 불편해진 사람은 누구고,
그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실제 돈을 낼 사람은 누구인가?”
이 질문부터 해야 함.
한국도 이미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만��, 일본에서 먼저 커진 시장을 보면 앞으로 커질 사업의 힌트를 꽤 많이 찾을 수 있음.
이동진이 만점 준 넷플릭스 영화 5
1. 자전거 탄 소년 (다르덴 형제)
"이제 다르덴 영화들은 익숙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찾아온 경이"
무책임한 아빠에게 버림받은 11살 소년이 다정한 미용사의 보살핌과 위험한 세계 사이에서 흔들리는 이야기��. 감정을 억지로 밀어붙이지 않는데도 끝내 마음을 건드림.
2. 우리도 사랑일까 (사라 폴리)
"순도 100%의 사랑 영화. 마음의 기척을 응시하다"
결혼 5년 차 '마고'가 익숙한 관계와 낯선 끌림 사이에서 흔들리는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 영화임.
누가 맞고 틀린지 가르지 않아서 감정이 세게 남음.
3. 아이 엠 러브 (루카 구아다니노)
"잠들어 있던 세포들의 일제 봉기"
완벽해 보이는 상류층 가문의 안주인 '엠마'가 새로운 감정과 욕망에 눈뜨는 과정을 그림.
틸다 스윈튼의 존재감에 집·음식·의상까지 감정의 일부로 움직임.
4. 파벨만스 (스티븐 스필버그)
"시선이 없다면 사건도 없다"
영화에 매료된 소년 '새미'가 카메라로 가족을 찍다가 필름 속 뜻밖의 진실을 발견하는 이야기임. 2023년 외국영화 1위로도 꼽음.
영화에 대한 사랑을 말하면서 창작이 상처를 드러내는 일이기도 하다는 데까지 건드림.
5. 이제 그만 끝낼까 해 (찰리 카우프만)
"파리하게 회귀하는 강박과 슬픔 끝에 눅눅한 구두점을 향하여"
새 남자친구의 부모가 있는 외딴 농장으로 향하는 길, 모든 풍경과 대화가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는 영화임.
시작은 난해한데 갈수록 의미가 선명해지고, 불안과 슬픔이 이상하게 오래 남음.
인류가 핵 문명을 시작하며, 대기는 '살짝' 방사능으로 오염되었다. 핵문명 시대에 널리 퍼진 대기의 방사능은 둔한 인류를 죽일 정도는 아니었지만 예민한 강철에는 영향을 끼쳤다. 하여 <핵문명 이후에 제련된 강철>로는 방사능에 민감한 정밀 기기나 우주 산업용 기기를 만들 수 없다. 자동차나 유아용품을 만드는 데는 큰 지장이 없지만.
그러니까, 인공지능 시대가 시작되며 컨텐츠들이 '살짝' AI로 오염된 것과 마찬가지다. 이 시대, 생성형 AI가 사용되지 않은 'AI 오염 없는 순수한 컨텐츠'를 마주칠 확률이란 핵문명 이전에 제련된 '방사능 오염 없는 순수한 강철'을 마주칠 확률과 비슷하지 싶은 시대다. 그리고 그런 건 연구실이나 정밀 기기에나 필요할 것이다. 대부분의 우리들은 가이거 계수기나 우주 정밀 기기를 만질 이유가 없다. 필요도, 일도.
정밀 기기에는 <핵문명 이전의 강철> 그러니까 인공 방사능이 혼입되지 않은 '순수한 지구 시대의 강철'이 필요해진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데, 가장 쉬운 방법은 핵문명 시대 이전의 큰 전쟁, 그러니까 2차대전에 사용된 침몰 전함들이다. 해서 일본 같은 경우는 당시 침몰된 대형 전함의 이름을 따 '무츠 철'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2차대전은 세계적으로 큰 전쟁이었고, 전함들은 여기저기 침몰되었기에, 그럭저럭 비축량은 충분하다고 한다. GPT 3.5 이전에 쓰인 책과 언어들처럼. 인류에게 책이란 전쟁만큼이나 충분했으니까.
그리고 '순수한 지구 시대의 강철'은 물론 지금도 제련할 수 있다. 비용이 안 맞으니 실용적인 이유�� 없으니 굳이 그러지 않을 뿐이지. 무츠 철을 다 파먹고 나면 순수한 지구 시대 강철을 만드는 일이 다시 필요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GPT 3.5 시대 이후의 책과 언어 컨텐츠처럼 말이다. 200년은 이른 이야기겠지만.
직접 와서 일해보면 이해가 감.. 국가적 특성이 있음 땅이 일단 존나존나 넓고 사람들이 생각보다 엄청 흩어져서 살고 있음..
시드니 브리즈번 사이 거리가 해안가 따라 900km 가 넘는데 (서울부산 왕복이 대략 800km) 그 사이에 도시가 존나 셀 수 없이 많음
근데 해안가 따라 도시에만 사냐? 바다에서 200-300km 떨어진 곳에도 도시가 있고 훨씬 더 내륙에 규모가 큰 농장 공장을 짓고 운영함
시골에 농장 공장은 돌아가고 있고 사람들이 살고 있으니 식당 카페가 최소 수준은 있어줘야함 중소도시에도 있어줘야함
근데 호주인 인구만으로는 이걸 커버 못함 그러니까 워홀 와서 이런 작은 도시에서도 일 좀 해라 고생하는 대신 연장해줄게 하는 거임
이렇게 좀 떨어진 지역에서 일하면 근무기간 제한도 없음 워홀 기간 내내 일할 수도 있음
근데 한국인이 이름만 들으면 아는 대도시에서는 6개월 이상 일 못하게 막아놓은 거임 대도시는 호주인들, 유학생들만으로도 인력풀이 넘쳐남 순환을 좀 시켜주거나 사무직 같은건 6개월 이상 못하게 하면 고용장벽이 생기니까.. 그런 장치를 마련한 거임
세컨 지역&직종 조건, 6개월 근무제한 조건 없으면 그런 소도시 시골 아무도 안 가고 싶어하고 죄다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만 가서 미어터질거임 이건 워홀러��한테도 좋은 방향이 아님
지금도 미어터져서 집값이 백만달러고 방 하나 빌리는 거 월세가 150이 넘음... 방은 어찌저찌 구한다 해도 이거보다 인구밀도 높아지면 구직 경쟁도 치열해지고 삶의 질도 떨어질 거임..
한국인들 맨날 서울에만 일자리 몰려있다 지방에도 질 좋은 일자리만 있으면 살거다 집값도 훨씬 싸다 이러잖아 이게 적용된 게 호주임
호주는 이름 첨 들어보는 동네에 가도 질 좋은 일자리들이 있음 인구가 워낙 적어서.. 그런 빈자리를 워홀러들로 채우려고 정부가 노력한 결과인 거임
في عام ١٩٢٧، دخلت باحثة شابة من روسيا أحد مقاهي برلين لتتغدى، وهناك لاحظت شيئًا غريبًا في تصرفات النادل.
وما كانت تعرف إن هذي الملاحظة البسيطة ستغير علم النفس للأبد..
اقتربت من النادل وطلبت منه ببساطة..
Orcas eat great white sharks. They hunt seals, dolphins, and baby whales. They have never killed a single human in the open ocean. Not once, in all of recorded history.
An orca's brain weighs up to 15 pounds. Yours weighs about 3. They have roughly double the brain cells we do in the regions that handle complex thought. A neuroscientist at Emory named Lori Marino put an orca brain in an MRI and found these animals can tell different species apart underwater. They do it by sending out clicks that bounce off everything around them and come back as a kind of 3D sound map (this is called echolocation). From 500 feet away, an orca knows you're a human and not a seal. It skips you on purpose.
The answer is culture. Orcas around the world are divided into at least 10 separate populations, each with its own food rules, its own language, and its own way of hunting. All of it learned from their mothers. One population eats only fish. Another eats only marine mammals like seals and sea lions. These two populations can live in the exact same water and never swap a single meal. A baby orca learns what food is from its mother, and that list stays the same for life.
In the Pacific Northwest, one population called the Southern Residents eats almost nothing but Chinook salmon. Scientists have documented them killing harbor porpoises 78 times over six decades, carrying the dead porpoises in their mouths, and never once eating them. Even when the group was starving. A 2023 study in Marine Mammal Science looked at all 78 cases and concluded it was play. These orcas would rather go hungry than eat something their culture says isn't food.
Researchers studying whale behavior in 2001 found that orca cultural traditions "appear to have no parallel outside humans." Each family group has its own dialect, its own version of the language. Calves spend about two years just learning how to make all the sounds their family uses. Mothers will slow down a hunt on purpose so their young can watch.
In 2005, a 12-year-old kid was swimming in Helm Bay, Alaska when an orca came at him full speed. At the very last second, the orca seemed to realize it was charging a human. It bent its entire body in half and turned back to open water. In captivity, it goes differently. SeaWorld's Tilikum killed three people during his life in a concrete tank. Research from 2016, published in the journal Animals, traced it to psychological collapse from being locked away from the family bonds orcas need to stay stable.
I think calling this a "mystery" undersells the science. Orcas decide what to eat based on culture, not instinct. No orca mother has ever taught her calf to hunt humans, so no orca hunts humans. Only about 75 of those salmon-eating Southern Residents are still alive. Their pregnancy failure rate is 69% because we've destroyed their salmon runs. They won't break their food culture to survive. Whether we care enough to protect theirs is the part that actually mat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