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미워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니
나는 지옥에 가고 말 거야! 하지만 지옥을
무서워하는 사람도 지옥에 갈까? 그 정도로 신이 무자비할까?
네가 좋아하던 신 말이야 나는
성가실 정도로 누군가의 슬픔에 이입이 잘 돼서 말이야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 中
@psunwc
인간은 말이야... 근본적으로 행복할 수 없는 동물이야. 비슷해 보이는 여섯 조각이지만 모양이든 크기든, 어쨌거나 이 중에서도 제일 맘에 드는 걸 고르지. 그렇게 다 먹을 것처럼 덤비다가도, 또 조금이라도 배가 부르면 치즈 자체를 망각하는 게 인간이야.
『파반느』 中
@Mdma00ecstasy
@N0tAimless 아니······. 보통 그쪽처럼 생각은 안 하죠. 대체 누가 사람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무감각하게 말하냐고요. 결이 다르잖아요, 결이. 사람 죽는 것만 봐도 보통 사람이면 심하게 트라우마가 생길 텐데. 아, 진짜······. 그리고 제가 뭐 어때서요? 내가? 내가 왜요. 뭐길래 그래요? 말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