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오후에 강남ㄱㅂ 갔는데. 정말 차도 없고 사람도 없어서 너무 놀랬다… 일욜 오후면 서점은 (책사는사람없어도) 와글와글대고. 무엇보다 거기 주차장은 댈 데가 없었다고- 옛날까지 안 가고 작년만 해도 그랬다. 근데 어제는 정말 여유로움 그 자체였다.
내 입장에서 불황을 절감한 결정적 순간.
백만년만에 이모 보고 옴. 한없이 앉아 있고 싶은 가게.. 사촌조카들 연락도 못하고 있는 게 아쉽고 찔리고. ㅎㅎ; 들어오는 길에 동네 커피숍 갔는데. 없어졌네ㅠㅠ
이틀 연속 자정까지 회의를 하니.. 오전부터 졸립고. 그렇다고 성과는 없고.
난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걸까…
밥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