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의 필름클럽] 종영 예고
최다은 PD: “여러분께 이런 말씀을 드릴 날이 언젠가 올 줄은... 당장에는 상상한 적은 없었어요. 그런데 저희를 둘러싼 어떤 환경이나 조건 같은 것들이 변하게 되면서, 여러분들께 이제 필름클럽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게 됐습니다”
생리 3일 전부터 존재론적 불안을 껴안고 별의별 생각을 다 하게 됨. 나는 주 4회 이상 근력, 매주 20키로 러닝, 다이빙 + 식단까지 챙겨먹는 사람인데도...피엠에스 때는 그냥 내내 졸리고 피곤하고 그렇다. 여자는 좋은 컨디션을 늘 유지하기 정말 힘드네. 그럼에도 매일 웃으며 하는 여자들 화이팅
진짜 아파보지도 간병을 경험해보지도 못 했구나 복에 겨운 소리하고 있음
미드 하우스 인용하자면, 존엄하게 죽는 방법은 없음 모든 병은 고통스럽고 고통은 사람에게서 존엄을 앗아감 자살하겠다고? 걍 아픈 거 못 견디고 자살한 사람 되는 것일 뿐임 그게 나를 존엄하게 만들지 못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