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합정만화연구학회의 연말 소소한 행사, '올해의 합정만화상'. 2025년 선정작을 공개합니다! (선정 대상작은 2024년 1월 1일부터 공개된 작품이며, 선정작 소개 순서는 가나다순입니다.)
[본상]
- 눈에 밟힌 발걸음 (사이사 글·그림, 네이버웹툰)
- 돈덴 (만리포 글·그림, 문학동네)
- 산타 스카우트 (조현아 글·그림, 네이버웹툰)
[특별언급]
- 슬로우 다이브 (고다 글·그림, 네이버웹툰)
과연 어떤 이유에서 이들 작품이 선정작으로 뽑히게 된 것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선정작 안내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s://t.co/rKnmbjsGcu
"어떠한 상황에서도 분명 좋은 작품은 나온다. 그런 좋은 작품들이 이러한 선정 작업 등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랄 따름이다. 합정만화상은 그런 마음으로 시작된 작업이었다. 앞으로도 합정만화상은 좀 더 다양한 작품이, 더 많은 독자를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이어가려 한다." - 전체 총평 중에서.
이 인터뷰 기사(2025년 9월 기준) 맨 끝, 5페이지에 나오는 내용이 제 체감과도 꽤 맞닿아 있습니다. 콘텐츠로 비즈니스를 해본 사람이라면 프로젝트 열 개 중 하나 건지기도 쉽지 않다는 걸 몸소 느꼈을 겁니다. ShochikuGames는 좋은 출발을 했지만, Kodansha는 <다른 겨울의 우리들>이 터지지 않았다면 지금쯤 어떻게 됐을까요. ShueishaGames도 <도시전설 해체센터>가 없었다면 마찬가지였겠죠. 성과가 금방 나오지 않을 수 있는 만큼, 결국 버티는 힘이 필요합니다. 대략 이런 내용입니다.
이 작가님 얘기는 아닌데 웹툰이 이제는 스튜디오형식으로 바뀌면서 한명의 그림작가가 끝까지 그 웹툰을 맡아서 작업하는 일이 사라지고 있음
스튜디오들은 공장처럼 작품을 찍어내니깐 초반에 런칭할때는 A급 퀄리티 그림작가를 씀 그림체로 입소문 끌어서 초반에 쫙 당겨서 장사했다가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B급 퀄리티 그림작가로 은근슬쩍 바꿈
A급 퀄리티 작가는 또 어디론가 가서 초반장사용으로 쓰이다가 또 B급 퀄리티 작가로 교체됨 작품 후반으로 갈수록 수익 떨어지니깐 웹툰스튜디오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방식
2020년대에도 시부야 본점 등을 통해 일본은 물론 일본 밖에서도 패션 중심 복합 쇼핑몰로서 강한 명성을 지닌 파르코(PARCO). 원래도 지점에 영화관이나 극장, 갤러리를 운영하기도 하고 직접 영화/공연/전시/도서를 기획 제작 하기도 하는데, 이젠 고단샤와 손을 잡고 만화 잡지를 새롭게 창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애프터눈>이나 (이젠 웹진이 된) <모닝 2> 같은 독특한 색채가 강한 매체를 만드려는 걸까.
세종문화회관 지하의 블랙박스식 무대 S씨어터에서 내일 모레까지 열리는 연극 <화이트 래빗 레드 래빗>을 보러 왔다. 예술인패스가 언젠가부터 클립서비스의 기업 전용 할인권 시스템을 가져와서 엄청나게 낮은 가격으로 티켓을 풀 때가 있는데, 작년에 보려다가 못 본 공연이 무려 정가 6만원의 티켓을 1만원에 풀길래 냅다 샀다…
공교롭게도 작품은 이란 작가 나심 굴레이만푸어의 즉흥적인 실험극. 딱히 이란의 상황을 생각하지 않고, 한국을 비롯해 해외에서 제법 인기가 있어서 라이선스극이 올라왔겠지만 이러한 즉흥적 성격의 연극은 극작가의 고향 이란의 상황도 어느 정도 담겨 있는 걸까.
1980년 이란·이라크 전쟁과 이슬람 혁명 이후 이란 신정 체제의 종교적 억압이 이란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주인공 마르지의 시선에 담은 자전적 그래픽 소설 <페르세폴리스>의 작가 마르잔 사트라피가 5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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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윤희 작가님과 조재연 작가님 단편 만화집 동시 발매라니.
여러분 진짜 좋은 만화 하시는 두 분의 만화책 어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완전 추천합니다.
저도 후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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