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le 5에서 Opus4.8 Max로 다운그레이드 되고 느껴지는 가장 큰 차이는 처리 가능한 ‘일의 크기’다.
Fable에서는 한번에 시킬 수 있는 일의 크기가 더 크다. 스스로 더 엄격히 검증한다.
Opus4.8은 일을 쪼개서 시켜야 한다. 개입이 더 많이 필요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다.
하나 분명한건, Opus시절 중요하다고 알려진 수많은 엔지니어링 기법들이 Fable에서는 거의 필요 없다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하네스도 루프도 SW(code)일 뿐이다.
📋 Claude Code 에서 새롭게 추가된 Artifacts 기능을 시작하는 9가지 유즈 케이스
이제 Claude Code 세션에서 진행한 작업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시각적인 웹페이지로 만들 수 있어요.
PR 워크스루, 시스템 설명서, 대시보드, 릴리스 체크리스트처럼 팀이 바로 열어보고 탐색할 수 있는 페이지가 됨!
Claude Code가 세션의 전체 맥락.. 코드베이스, 커넥터,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페이지를 생성해요.
데이터 소스를 연결하거나 인프라를 세팅할 필요 없어요! 이렇게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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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 / 오픈소스:
리포지토리에서 바로 모든 의존성의 라이선스를 감사하고 copyleft 독소 조항이 있는 항목을 찾아냅니다.
> "모든 서드파티 의존성과 라이선스를 나열하고, 카피레프트가 적용된 항목을 표시하는 아티팩트를 빌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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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호:
코드 전반에서 개인 데이터가 수집, 저장, 기록되는 위치를 보여주는 데이터 흐름도를 만듭니다.
> "개인정보 보호 검토를 위해 전체 코드베이스에서 개인 데이터를 다루는 위치를 추적하여 아티팩트로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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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정확한 코드 라인으로 연결되는 진단 결과를 제공하여 수정 작업을 명확하게 만듭니다.
> "이번 검토에서 발견된 인증 관련 문제들을 각각 해당 코드 링크와 함께 아티팩트로 빌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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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Ops / 플랫폼 재무:
코드형 인프라(IaC)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리소스와 주요 비용 요인을 매핑합니다.
> "테라폼 파일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리소스를 매핑하여 서비스별로 그룹화하고, 주요 비용 요인을 포함한 아티팩트를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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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변경 사항과 주변 코드를 추출하여 리뷰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PR 또는 버그 안내서를 만듭니다.
> "이번 PR을 안내하는 아티팩트를 만들어 주세요. diff와 그 배경, 제가 테스트한 내용을 포함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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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실제 가동 중인 컴포넌트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선택 즉시 바로 배포 가능한 수준의 화면 UX 시안을 여러 개 생성합니다.
> "저희 컴포넌트 라이브러리를 활용해서 이 회원가입 폼의 UX 버전 5가지를 담은 아티팩트를 제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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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엔지니어 / 아키텍트:
화이트보드 낙서 대신 실제 import graph를 바탕으로 서비스가 실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지도를 그립니다.
> "실제 코드를 바탕으로 결제 서비스가 어떻게 연결되어 기능하는지 매핑하여 아티팩트로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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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E 및 온콜:
조사 과정에 따라 내용이 추가되다가 결국 Postmortem 보고서가 되는 장애 대응 페이지를 만듭니다.
> "이 장애 상황을 아티팩트로 전환해 주세요. 타임라인, 의심되는 커밋, 모니터링 시스템의 에러 급증 현황을 포함하고, 제가 해결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계속 업데이트하여 다시 게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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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매니저:
머지된 PR을 바탕으로 실제로 어떤 기능들이 배포되었는지 정리한 페이지를 만듭니다.
> "이번 주에 우리 팀에서 머지된 PR들을 바탕으로 어떤 것들이 배포되었는지 프로젝트별로 분류하여 아티팩트를 빌드해 주세요."
Claude Code가 페이지를 빌드하고 링크를 제공되는데, 앞으로 모든 업데이트는 동일한 URL에 자동으로 반영됨 👍🏻
AI 네이티브 기업 만드는 순서는 우선 '맥락'을 쌓는 데서 출발한다.
도구는 헤르메스를 쓰던, 오픈클로를 쓰던, 클로드를 쓰던 상관없다.
1. 우선 맥락, 즉 회사의 회의록이나 의사결정 문서, 오늘 할일/완수한 일 등을 사람이 계속 데이터로 밀어넣는 행동부터 해야 한다.
2. 회의록를 데이터로 쌓는 것부터 한다. 노션이든, 플라우드노트든, 일반 녹음이든 자동을오 회의록이 매일 md나 기타 내용으로 적재될 수 있도록 처리한다.
3. 사내의 업무기록일지와 회사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전체 회사 도표와 업무 등 SOP와 SSOT 초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 초안을 만들고 매일 회의록이나 업무 일지 통해 자동 갱신하도록 크론잡을 돌린다.
4. 매일 회의록과 데이터가 적재되고, SOP가 갱신되려면 1일 1~2회 크론잡을 헤르메스가 돌리던가, 오픈클로가 돌리던가 해야 한다. 슬랙 내부의 대화록 통해서 수집하도록 한다.
5. 문제는 이 쌓이는 구조 자체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챌린지다. 회의록 폴더를 매일 새로 생성시키고 쌓게끔 AI에게 지시해야 하고, 그걸 사람이 원할 때 들여다볼 수 있도록 옵시디언 vault로 열어서 쉽게 파악하게끔 하는 후행 작업이 필요하다.
6. 또한, SOP와 SSOT를 매일 자동 갱신하면서 결국 이후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체감될 수 있을만한 결과물, 아티팩트를 체감시켜주는 것도 필요하다. 리더만 이걸 체감했고 인프라를 깔았다 한들, 모든 구성원의 체감되는 공감대가 없으면 AI 네이티브 기업은 꿈과 같은 이야기다.
7. 따라서 스스로 헤르메스가 매일 하는 일들이 직원들에게 '놀라움'을 줄 수 있도록 매일 AI가 직원들에게 태스크를 제시하게 하고, 그걸 자동화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주는 작업들이 필요하다. 그것은 결국 리더의 몫이다.
8. 'AI 요금제 구독시켜줘도 안써요'는 당연하다. 왜냐면 리더가 미리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9. 위 내용을 열심히 제작하는 이유는, 잭 도시는 회사가 '하나의 지능'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사람이 없이도 AI가 훨씬 더 많은 일들을 대체할 수 있는 구조로 나아갈 수 있다고 이야기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는 4천명을 감원했다.)
10. Y컴비네이터가 최근 제시한 여러 AI네이티브기업 만들기 영상들을 통해서도 계속 배우고 있는데, 정말 유용하다. 다만 그들은 how를 알려주기보다는 what을 제시하는 데 가까우며, 이를 실제로 실천하는 한국 기업도 잘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러한 고민의 결과를 영상으로 찍었다(1편) : https://t.co/6MYKEiodFs
실험 수기는 계속된다.
농담이 아님. 이제 격차 벌어지는 건 초입 단계에 있음. 문제는 멀티 에이전트 운용 능력 뿐만 아니라, 개인 간에도 토큰 확보에서도 격차가 더 벌어짐. Max 계정 10개면 월 300만원임. 대부분의 경우 단기적으로 그만한 가치를 뽑아내는 게 쉽지는 않음.
https://t.co/JQGS1ViOID
회사에서 만난 최고의 팀장은 기술적으로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해박했던 팀장이었던 것 같음... 반면 최악의 팀장은 사람에 대한 이해가 없고 기술도 애매했는데 고집 하나만큼은 강력했던...
개인적으로는 팀장 역량이랑 기술적 역량은 완전히 별개로 봐도 무관하다고 생각함
근 반년동안은 Claude Code가 Codex를 끌고가는 형상이었다면, 최근들어 Codex가 Claude Code를 끌고가는 역전현상이 생겼다.
이 상황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Claude Code가 매우 빠르게 개발을 진행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Codex의 개발이 느리게 보이긴했지만, 개발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 Codex가 기본기를 탄탄히하면서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 보였기 때문이다.
그것은 개발 해 온 마일스톤과 직접적으로는 API 스펙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단기 결전도 중요하지만, 스타트업의 흥망성쇠는 결국 지구력 싸움이므로 탄탄하게 가는 것이 이기는 길이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