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하고 6개월 동안 나를 가르쳐준 사수 대리님이 퇴사하게 됐다. 이직이라고만 들었고, 자세한 얘기는 안 하셨다.
마지막 출근일 저녁에 회식이 있었다. 대리님은 평소처럼 웃으면서 인사를 돌리셨는데, 나한테 오셔서만 유독 오래 서 계셨다. "너는 이제 알아서 잘할 거야" 하시고는 다음 사람한테 넘어가셨다.
다음 날 출근해서 컴퓨터를 켰는데 공유 폴더에 새 파일이 하나 있었다. 파일명이 "OO아 이거 꼭 봐"였다. 열어보니 그동안 대리님이 담당했던 업무 매뉴얼이었는데, 회사 공식 매뉴얼에는 없는 내용까지 세세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어떤 거래처가 까다로운지, 어떤 실수를 조심해야 하는지, 심지어 팀장님이 좋아하는 보고 방식까지 적혀 있었다.
파일 맨 아래에 짧은 메모가 있었다
깨끗한 등기부에 숨은 2억 함정, 표제부 대지권부터 보세요
1. 최근 뽑은 등기부, 갑구만 보면 정말 깨끗해 보임
2. 그런데 표제부 맨 끝에 대지권이 비어 있으면 바로 스탑 !!
3. 생략됐다는 표시조차 없는 경우가 많아서 전문가도 놓쳐요
4. 아파트·오피스텔·빌라는 원래 땅과 건물이 한 세트
5. 정상 등기부엔 소유권대지권, 비율이 표제부에 찍혀 있늠
6. 땅이 빠진 집은 땅값만 2억인 경우도 실제로 나온다고함
7. 진짜 땅이 없다면 그 값만큼 더 싸게 사야 하는 집
8. 이런 집에 전세 들어가면 보증보험 가입 자체가 막히니 주의
9. 도장 찍기 전, 표제부 대지권란을 손가락으로 짚고 확인하세요
10. 내 집 마련·전세 구하는 친구에게 이 포인트만 꼭 전해주세요
갑구만 훑고 안심했다가 표제부에서 발등 찍히는 집이 있더라고요.
전세든 매매든, 이제 등기부 볼 때 제일 먼저 대지권부터 봐야함.
군대 있을 때 유독 돈을 안 쓰는 후임이 한 명 있었음.
PX 가자고 해도
“전 괜찮습니다.”
외박 나가서 뭐 먹자고 해도
“저 배 안 고픕니다.”
맨날 이랬음.
처음에는 그냥 돈 엄청 아끼는 애인 줄 알았음.
근데 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됨.
아버지는 어릴 때 돌아가셨고
어머니 혼자 식당일 하면서 키웠다고 함.
후임이 군대 들어오고 나서는
월급도 거의 안 쓰고 그대로 어머니한테 보내고 있었음.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물어봤더니 웃으면서 말함.
“저는 여기 있으면 밥도 나오고 잘 데도 있잖습니까.”
“엄마가 저보다 돈이 더 필요해요.”
그 말 듣는데 괜히 할 말이 없어짐.
그 뒤로 보니까 더 보였음.
휴가 나가도 친구 만나러 안 가고 바로 집으로 감.
복귀할 때는 어머니가 싸준 간식 조금씩 가져오는데
정작 본인은 거의 안 먹고 생활관 애들한테 나눠줌.
그러던 어느 날이었음.
후임이 갑자기 행정반으로 불려감.
집에서 연락이 왔는데
어머니가 일하다가 쓰러지셔서 병원에 실려 갔다는 거임.
검사하고 나니까
빨리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고 함.
후임은 바로 청원휴가 준비를 했는데
그날 밤 생활관에서 혼자 휴대폰만 계속 보고 있었음.
평소 같으면 괜찮다고 웃던 애인데
그날은 얼굴이 완전히 굳어 있었음.
무슨 일이냐고 물어도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만 반복함.
근데 결국 한 선임이 알게 됨.
수술비 때문이었음.
어머니가 일을 쉬면 당장 생활비도 끊기는데
수술비까지 한꺼번에 들어가니까
후임이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혼자 어떻게든 돈을 마련하려고 하고 있었던 거임.
그런데 그 애 성격상
누구한테 돈 빌려달라는 말을 절대 못 했음.
오히려
“제가 모아놓은 거랑 다음 월급까지 합치면 어떻게든 될 것 같습니다.”
이러고 있었음.
그날 후임이 잠든 뒤에
생활관 선임들끼리 조용히 얘기함.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우리 조금씩 모으자.”
라는 말이 나옴.
군인 월급이 많았던 것도 아님.
누군가는 PX 갈 돈 아끼고
누군가는 휴가 때 쓰려고 모아둔 돈 꺼내고
진짜 각자 낼 수 있는 만큼만 냈음.
그렇게 선임들이 돈을 모아서
부족했던 수술비를 먼저 납부함.
근데 후임한테는 아무도 말 안 했음.
다음 날 후임이 급하게 병원에 갔는데
원무과에서
“수술비는 이미 납부됐습니다.”
라는 말을 들었다고 함.
후임이
“네? 누가요?”
라고 몇 번이나 물었는데
나중에야 부대 사람들이 했다는 걸 알게 됨.
그날 저녁 선임한테 전화가 왔는데
말을 제대로 못 했다고 함.
계속 울면서
“왜 이렇게까지 해주셨습니까…”
이 말만 반복했다고.
선임이 그냥 한마디 함.
“너 맨날 월급 엄마한테 보내잖아.”
“이번 달만은 우리가 엄마 좀 챙기면 안 되냐?”
전화기 너머로 한동안 아무 말도 안 들렸다고 함.
다행히 어머니 수술은 잘 끝났고
후임도 며칠 뒤 부대로 복귀함.
복귀하는 날 생활관 문 열고 들어오더니
선임들 앞에서 갑자기 허리 숙여 인사함.
다들 민망해서
“야 됐어, 하지 마.”
하는데
그 후임이 울면서 말함.
“나중에 꼭 갚겠습니다.”
그러니까 한 선임이 웃으면서
“우리한테 갚지 마.”
“나중에 너도 누가 힘들어하면 그때 해줘.”
라고 함.
시간 지나서 다들 전역했고
몇 년 뒤 그 후임한테 연락이 왔음.
취업했다고 함.
첫 월급 받고
어머니한테 제대로 된 가방 하나 사드렸다고 사진을 보내줌.
그리고 마지막에 한 줄 적어놨음.
“형, 그때 받은 거 아직도 안 잊었습니다.”
“저도 언젠가 꼭 다른 사람한테 갚겠습니다.”
군대에서는 그렇게 돈 한 푼 아끼던 애였는데
힘들 때 결국 그 애를 살린 건
혼자 모아둔 돈이 아니라
옆에서 같이 생활하던 사람들의 마음이었음.
가끔은 내가 누군가에게 준 작은 도움이
그 사람한테는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 되기도 하는 것 같음.
어제 어플 하나 소개했던 교육어플 차트순위에도 없던건데 트친님들덕에 차트 3위 만들었음
듀오링고와 나란히~ㅎㅎㅎ
개발자님이 고맙다고 연락왔는데 좋아하시드랑
매일 외국에서 퇴근 하고 시간 다 갈아서 1년동안 운영하고있었대. 근데 사용하는 사람이 부족했던거고 마케팅이 부족했던거지
보통 사람들에게 편리하고 도움되는 어플인데 마케팅이 부족해 보여서 내가 도와준거지
그래서 한마디 했음
그렇게 고생하셨는데 마케팅이 부족했던거고
그 노력이 이제야 알아준거라고
좋은 어플이니까 사람들이 알아준거라고.
내가 이렇게 해서 X가 트래픽이 미친듯이 모인다는 걸 증명하는 기회. 뭐 알아주는 사람은 여기뿐이지만 스레드가서 소문내면 언젠간 알아주겠지 ㅎㅎ
그럼 엑스에 신규로 와서 직접 마케팅을 하거나 엑스에서 광고 돌리는 사람도 생기기 시작할 것이구ㅇㅇ 솔직히 순위권에도 없던 어플이 듀오링고와 나란히 있으면 대단하다고 보는딩
그리고 순위유지로 X에서 광고에 성공했을 때 휘발성이 낮지도않다는 걸 증명할거임.
난 알거든 휘발성에 바이럴마케팅은 어처피 상관없다는 걸
뭐 이거 한다구 나에게 돌아오는 이익은 없지만 언젠간 다 나에게 좋은일로 돌아올거라 믿음
제프리 힌튼 "남은 시간 1년... AI 통제 못 하면 끝"
이달 초 상원/하원 의원 대상 비공개 브리핑 이후 나온 발언.
이게 힌튼이 AI 개발을 멈추자는 얘기는 아님. 브레이크가 아니라 핸들 역할이어야 한다는 입장.
힌튼은 초지능 도래 전망이 30~50년에서 10~20년..
여기에 다시 "몇 년"으로 줄었다며 "1년, 그 이상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한 것.
애틀랜틱 인터뷰에서는 AI가 인간을 단순한 장애물로 처리하는 경로를 구체적으로 설명함.
이산화탄소 감축 임무를 받은 AI를 예로 들었는데,, 어중간하게 똑똑한 AI는 사람을 없애는게 최선이라고 결론 내린다는 것.
(...)
+
여기에 OpenAI 케이스들이 제프리 힌튼의 주장에 연결됨. (Anthropic 케이스도 마찬가지)
최근 케이스를 보면 OpenAI 에이전트가 ChatGPT 사용자 이미지 53장을 외부에 게시함.
그러니까 ChatGPT 사용자의 비공개 이미지에 접근해 외부 사이트에 게시한 것.
공개된 이미지는 53장.
사용자가 업로드한 이미지를 익명 처리해 학습 데이터로 보관하던 중 벌어진 일.
외부 이미지 호스팅 사이트에 올렸고, 링크는 공개 목록에 없는 형태였지만 이미지 자체는 검색될 수 있었음.
+
7월 허깅페이스 해킹의 새 정황을 보면 정말 기가 막힘..
OpenAI 에이전트는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약 100만 개의 단축 링크를 만들었는데,,
링크에 정보 비트를 인코딩해 이어 붙이면 하나의 프로그램처럼 동작하는 구조였음.
Captcha 같은 로봇 차단 장치를 우회하고 허깅페이스 내부 슬랙 메시지를 빼내려 한 시도로 분석된다고...
GPT-5.6 Sol급 내부 전용 연구 모델이 주도한 것.
Yer fıstığının toprağın ÜSTÜNDE açıp meyvesini toprağın ALTINDA büyüttüğünü biliyor muydunuz? 🥜🌱
Sarı çiçeğin toprağa uzanıp fıstığa dönüştüğü muazzam doğa mucizesi! 😮
Topraktan söküldüğü anlar ise tam bir görsel şölen ✨👇
A 2-year-old boy was kidnapped from his home and driven nearly 200 miles away.
Then one trucker spotted the getaway car, and within minutes, three massive semis were closing in around it.
Jim Lowe had heard the AMBER Alert when he recognized the car on Interstate 24. He checked the license plate, realized it matched and immediately radioed other truckers ahead.
The truckers spread across the highway and moved their semis into position around the car. They boxed it in and began slowing it down, making sure the driver couldn’t get away before police arrived.
Officers rushed in, arrested the driver and found 2-year-old Cael Whitehead inside safe and unharmed.
Those truckers had never met Cael, but when they realized that little boy was inside the car beside them, they did everything they could to make sure he got home safely.
우리 회사에 뭐만 터지면
무조건 막내부터 찾는 팀장이 있었음.
메일 잘못 보내도 막내 탓,
회의실 예약 안 돼 있어도 막내 탓.
근데 얼마 전에 진짜 큰 사고가 하나 남.
거래처에 보내야 할 견적서를
마감 하루 넘겨서 보낸 거임.
거래처에서 일정 다 밀렸다고 난리 났고
부장까지 내려와서 누가 담당했냐고 물어봄.
팀장이 바로 막내 보면서
“제가 분명 어제 보내라고 했는데 얘가 깜빡한 것 같습니다.”
이러는 거임.
막내는 순간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었는데
옆자리 대리가 갑자기 한마디 함.
“팀장님, 그거 어제 막내가 보내려고 했는데
팀장님이 수정한다고 파일 가져가셨잖아요.”
팀장이 바로
“내가? 언제?” 이러면서 잡아뗌.
근데 우리 회사가 문서 수정할 때
누가 언제 열고 저장했는지 기록이 다 남음 ㅋㅋ
확인해보니까
막내가 오후 3시에 최종본 올렸고
팀장이 3시 20분에 파일 받아서 수정 시작.
그리고…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팀장 컴퓨터에만 있었음.
사무실 갑자기 조용해짐.
부장이 기록 한참 보더니 팀장한테
“그러니까 본인이 하루 들고 있다가 안 보내놓고
왜 직원한테 책임을 넘깁니까?”
한마디 함.
팀장 얼굴 빨개져서
“제가 착각한 것 같습니다…” 하는데
막내가 그때 처음으로 입 열어서
“저도 제가 잘못한 줄 알았습니다.”
이러더라 ㅋㅋㅋㅋ
그날 이후로 팀장이 뭐만 터지면 막내 찾던 버릇 싹 사라짐.
■김세의, 끝내 모든 재산 다 잃었다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의 압구정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갔음. 경매를 신청한 사람은 다름 아닌 그의 변호사.
김소연 변호사가 수임료 등 1억2000여만원을 못 받았다며 강제집행을 신청, 서울중앙지법이 지난 17일 경매 개시를 결정함.
대상은 김 대표가 지분 절반을 가진 압구정 한양아파트 한 호실.
집은 이미 빚으로 꽉 찬 상태. 은행 근저당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가압류 20억원, 세무서 체납 압류 약 23억7000만원까지 채권만 80억원대.
변호사는 이 줄의 맨 뒤에 선 셈이라 1억2000만원을 온전히 돌려받을지도 미지수.
이 집은 부친인 고 김영수 전 MBC 사장이 1986년 산 곳. 2024년 8월 부친 별세 후 김 대표와 누나가 반씩 물려받았는데, 2년 만에 경매 법정으로 가게 됨.
검찰도 후원금 계좌를 추적해 범죄수익을 최소 1억6940만원으로 보고 그의 토지에 추징보전을 걸어뒀음.
본인은 김수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는 중.
그사이 김수현은 아동복지법 위반 고소 건이 불송치로 끝났고, 해외 활동에 이어 국내 시상식 무대에도 다시 섰음.
저격한 쪽은 구치소에서 재판받으며 집까지 잃을 판인데, 저격당한 쪽은 무대로 돌아온 셈.
국내 최악의 사이버 렉카 중 한 명이 이렇게 몰락의 길을 걷네.
Fui ler o paper do NBER que tá sacudindo Singapura. Pesquisadores de Stanford e Columbia usaram IA pra varrer TODAS as transações imobiliárias do país entre 1995 e 2019 e cruzaram com o cadastro de 141 mil servidores públicos.
Funcionários compravam imóveis perto de futuras estações de metrô 1-2 anos ANTES do anúncio oficial. 60% acima da taxa normal. Não pagavam mais caro na compra, mas revendiam com retorno de 12% ao ano. Os parentes faziam a mesma coisa. S$270 milhões no total.
Pra descartar que fossem só mais espertos, compararam com corretores de imóveis e diretores de empresa. Nenhum dos dois mostrou o mesmo padrão. Rodaram 1.000 simulações aleatórias e o efeito real ficou totalmente fora da distribuição.
Quem mais operava? Gerentes médios do planejamento de transporte. Cargo suficiente pra saber, baixo o bastante pra ninguém olhar.
Em 2012, Singapura apertou a fiscalização com novas leis e punição de casos de alto escalão. O padrão sumiu, dos funcionários e dos parentes.
Singapura é top 5 em transparência no mundo. Norma social sozinha não segurou.
fonte: NBER WP 35756
Scientists built an AI chip that runs on light instead of electricity.
And it could make every GPU on the planet obsolete.
Right now, the entire AI industry is bottlenecked by a fundamental law of physics.
Moving electrons through silicon generates friction. Friction generates heat.
Heat requires massive cooling systems and billions of dollars in power grids. We are literally running out of electricity to train bigger models.
Researchers at the University of Sydney just published a paper in Nature that bypasses this problem entirely.
They built a processor that runs on photons instead of electrons.
It processes data using light.
Instead of pushing electrical currents through copper wires, this chip guides light waves through microscopic channels.
Light has no electrical resistance. It generates almost zero heat. And it moves at the literal speed of light.
But here is the craziest part.
You can't run two electrical currents through the same wire at the exact same time without them interfering.
But you can send multiple different colors of light through the exact same optical channel simultaneously.
It unlocks massive, instant parallel processing.
This isn't an incremental upgrade. It represents a reality where AI models process data millions of times faster, using a fraction of the energy.
The global compute bottleneck won't be solved by building more nuclear power plants to cool giant server farms.
It will be solved by abandoning electricity entir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