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Mantenerse perpetuamente ocupado para evitar la quietud.
La ocupación es la forma socialmente aceptable de evadir las emociones.
Tú lo llamas ambición.
Tú lo llamas ser productivo.
Pero tu agenda se ha convertido en armadura.
Y debajo de ella hay un sistema nervioso que no ha estado en calma en años.
연인을 고르는 건, 그 사람의 '삶 전체'를 고르는 거임
마크 맨슨이 연애에 대해 한 얘기임. 깨닫든 못 깨닫든, 우리가 연인을 선택할 때 그 사람만 선택하는 게 아니라 한 사람의 삶 전체, 그러니까 라이프스타일을 통째로 선택하는 거라는 말.
그 사람의 수면 패턴을 선택하는 거고, 돈 쓰는 습관을 선택하는 거고, 스트레스 받는 정도까지 선택하는 거임.
가족 간의 문제들, 얼마나 깔끔하게 사는지, 일하는 방식이나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까지 전부. 이 모든 게 앞으로 내 일상의 기본값이 됨.
생각해보면 무서운 얘기임.
만약 그 사람이 새벽 2시까지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는 게 일상이고, 모든 갈등을 회피하고, 충동구매를 일삼고, 운동은 전혀 안 한다면? 나도 그 생활 방식이라는 생태계 안에서 같이 살기로 서명하는 것과 같음.
그리고 사랑이 사람의 결점을 없애주진 않음.
사실 사랑은 그저 그 결점을 더 오래 참게 만들 뿐임.
근데 대부분은 이것만 생각함. "우리 로맨틱한 케미가 맞나?" 그러면서 정작 중요한 건 완전히 건너뜀.
"이 사람의 평범한 화요일을, 앞으로 10년간 매주 함께할 수 있을까?"
더 냉정한 진실을 말하자면, 사귀면서 누군가의 생활 방식을 안에서부터 바꿀 수는 없음.
결국 그 패키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떠나야 함. 선택지는 그 둘뿐임.
장항준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살면서 말도 안 되는 사람을 만나죠.
그럴 때는
분석하지 말고
괴물을 만났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어떻게 하죠?
튀어야 합니다.
살다 보면
말이 안 통하는 사람도 있고,
상식 밖의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이해하려고 애쓰는 순간,
내 시간과 에너지만 사라집니다.
모든 사람을 설득할 필요는 없습니다.
도망도 실력이고,
거리 두기도 지혜입니다.
괴물을 이기는 방법은
괴물이 되는 게 아니라
그 자리를 떠나는 것입니다.
요즘 신축 대단지 아파트에선 '조경' 경쟁이 꽤 치열한데, 바로 이 시장을 뚫은 청년의 이야기. 이런 사람들 이야기를 보면 마음이 쾌청해진다.
반포 자이, 나인원 한남,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 나무를 납품한 '루트릭스' 안정록 대표.
1. 용인외고, 고려대 환경생태공학, 하버드 대학원 조경 석사를 마친 안정록 대표. 2021년 조경 관련 스타트업 창업.
2. 처음엔 3D 라이다 스캐닝이라는 첨단 기술로 접근했으나, 건설사들이 정작 원하는 건 "수십 가지 나무의 정확한 가격, 규격, 사진을 한 번에 해결해 줄 플랫폼"임을 깨닫고 방향을 바꿈.
3. 구매처를 뚫기 위해 전국 산간오지는 물론 배 타고 섬까지 들어가 생산 데이터를 수집했고, 인천 검단의 직경 70cm 거대 팽나무를 찾아내며 첫 신뢰를 쌓음.
4. 설계부터 시공까지 수년이 걸리는 조경 산업 특성상 2년 동안 견적만 내며 버텼고, 3년 차인 2024년 하반기 마침내 사이클이 돌아오며 전년 대비 매출 20배 성장이라는 대박을 터뜨림.
5. 데이터의 정확성을 인정받으며 반포 자이,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나인원 한남,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한남더힐 등 국내에서 가장 비싸고 조경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아파트 단지들에 잇따라 나무를 납품하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둠.
6. 2025년 온통 AI에만 돈이 몰려 투자 유치 실패 직전까지 몰렸으나 "AI 시대 다음은 인간이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대"라는 명연설로 심사역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극적으로 성공함.
파이어를 위한 직장인 투자 원칙ㅣ260701
1. 대기업에서 15~16년 일하다 희망퇴직으로 회사를 나와 농사 지으며 사는 사람의 이야기임.
강사도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실수도 숱하게 하고 깨지면서 자산을 불려온 한 직장인의 실전 기록임. 그래서 맞다 틀리다로 받지 말고, 아 이런 경로로 굴려온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읽으면 됨.
2. 사람들이 흔히 그리는 파이어는 빨리 왕창 모아놓고 평생 먹고 노는 그림임. 근데 막상 나와 보면 그 계획은 거의 다 어그러짐.
본인도 한 달에 150~300만 원 쓰면 죽을 때까지 버틸 줄 알았는데, 물가랑 집값 오르는 걸 눈앞에서 보면서 엄청난 불안에 휩싸였음. 모아놓은 돈이 가만히 있는 동안 세상 가격표는 계속 위로 갔던 거임.
3. 그래서 파이어를 다시 정의함. 조기 은퇴는 노는 게 아니라, 먹고살 불안을 어느 정도 덮어둔 다음 노동 시간을 줄이고 그 자리에 다른 인컴을 만들 시간을 확보하는 일임.
하루 12시간 일하며 월 250~300 버는 게 한국 직장인의 주류인데, 그 시간을 깎아내고 돈이 일하게 만드는 구간으로 넘어가는 게 진짜 조기 은퇴임.
4. 직장인이 가장 먼저 해야 할 투자로 근속을 꼽음. 퇴직금은 보통 마지막 근속 시점의 월 급여 수준에 근속 연수를 곱해 정산됨.
즉 시간이 갈수록 기본급이 오르고 진급도 하니까, 같은 1년이라도 나중 1년의 가치가 훨씬 큼. 중간에 깨지 않고 길게 끌고 가면 그 자체로 가장 안전하면서도 수익률 좋은 시드머니가 됨.
5. 그런데 코로나 랠리 때처럼 장이 뜨거우면 퇴직금 중간정산해서 투자금으로 쓰는 사람들이 꼭 나옴.
조기 은퇴를 꿈꾼다면 이 실수는 피했으면 함. 주변에서 1~2년마다 중간정산 받아 차 사고 써버린 친구들은 지금도 여전히 출근하며 대출 갚고 있음. 그게 틀렸다는 게 아니라, 가장 안전한 자산을 일찍 헐어버리면 출발선이 매번 리셋된다는 얘기임.
(이어서 계속 🔗)
무라카미 하루키의 ‘찐 광기’ 면모는 잘 알려진 얘긴데. 매일 새벽5시에 달리기를 하고, 바로 6시간 정도 글을 쓰고, 저녁엔 조깅을 하고. 이 생활을 수십년 유지.
그런데 여기서 진짜 더 큰 광기라고 느껴지는 건 일찍 스타작가가 됐으면서도 꾸준히 번역이라는 부업도 했다는 것.
데이비드 호크니 1937–2026
신문의 품격을 보여주는 건 부고 기사다. 뉴욕타임스는 그런 점에서 독보적인데, 데이비드 호크니의 부고는 정말 그의 삶을 가감없이 다루는 사려깊은 글이었다. 인상적인 부분.
"만년의 작업 상당수가 바쁘게 붓을 놀린 흔적처럼 보일지라도, 초기 회화 일부는 지속적인 감동을 준다. 1977년의 《나의 부모》가 그중 하나다. 어머니는 꼿꼿하되 편안하게 앉아 화가를 향해 주의 깊고 협조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아버지는 정장 차림이면서도 몸을 굽혀 근시안적으로 책에 골몰해 있어, 형식적인 포즈를 취할 수도 없고 취하려 하지도 않는 것 같다. 소통의 실패에 관한, 그리고 그것을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것에 관한 따뜻한 그림이다.
동성 결혼이 법제화되기 훨씬 전, 두 남자 사이의 사랑에도 이에 버금가는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낼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그 따뜻함을 정치적 발언이 아닌 일상의 사실로 제시할 수 있었다는 것. 그것이 호크니의 급진적 성취였으며, 그가 가장 오래 기억될 이유가 될 것이다."
왜 대부분의 사람은 10배 주식을 못 먹을까?
논문들을 보면 결론은 생각보다 단순함.
사람들이 특별히 멍청해서가 아님.
문제는 10배 주식이 만들어지는 구조와
개인투자자의 기본 행동 습관이 정반대라는 데 있음.
1. 애초에 10배 주식은 극소수다
Bessembinder의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결론은 이거임.
장기 주식시장 수익의 대부분은
극소수의 초대형 승자 기업이 만들어냈다.
다시 말하면, 대부분의 개별주는 장기적으로
엄청난 부를 만들지 못했다는 뜻임.
여기서 첫 번째 착각이 깨짐.
“오래 들고 있으면 10배 간다”가 아니다.
정확히는,
오래 들고 있을 자격이 있는
극소수 기업만 10배 이상 갈 수 있다.
대부분의 주식은 오래 들고 있어도 별로고,
일부는 오래 들고 있을수록 자본을 갉아먹음.
그래서 10배 주식 투자는 처음부터 어려운 게임임.
단순히 “강한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희귀한 승자를 골라야 하는 확률 게임임.
2. 사람들은 오른 주식을 너무 빨리 판다
Odean의 disposition effect 연구는
개인투자자가 손실 난 주식보다
이익 난 주식을 더 빨리 실현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줌.
이게 10배 주식을 못 먹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임.
현실에서는 보통 이렇게 됨.
+30% 오르면 “일단 익절”
+100% 오르면 “두 배면 충분”
+300% 오르면 “이건 너무 비싸다”
중간에 -40% 조정 오면 “역시 거품이었다”
그런데 진짜 10배 주식은
이 모든 구간을 통과한 뒤에 나옴.
10배 수익은 한 번의 좋은 매수로 생기는 게 아니다.
수많은 매도 유혹, 조정, 의심, 공포를 통과해야 생김.
즉 10배 주식의 본질은
발굴보다 보유가 더 어렵다는 데 있음.
3. 사람들은 너무 자주 갈아탄다
Barber & Odean의 연구는
개인투자자가 거래를 많이 할수록
성과가 나빠지는 경향을 보여줌.
이유는 간단함.
자주 사고팔면 복리가 끊긴다.
좋은 주식을 샀더라도,
중간에 더 좋아 보이는 종목으로 갈아타고,
그다음엔 또 다른 급등 테마로 갈아타고,
결국 진짜 큰 구간에 오래 남아 있지 못함.
10배 주식은 하루아침에 10배가 되는 게 아님.
대부분은 중간에
실적 의심, 밸류에이션 논란,
조정, 횡보, 악재, 시장 급락을 겪음.
그 시간을 버텨야 복리가 작동함.
그런데 개인투자자는 그 시간을 못 견디고
계속 “다음 기회”로 이동함.
결국 문제는 기회 부족이 아님.
하나의 좋은 기회에 충분히
오래 머무르지 못하는 것이 문제임.
4. 사람들은 뉴스가 터진 뒤에 산다
“All That Glitters” 연구는
개인투자자가 뉴스, 거래량 폭증, 급등락처럼
눈에 잘 띄는 주식에 끌리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줌.
이것도 매우 중요함.
진짜 10배 주식은 초기에 보통 지루함.
아직 대중이 잘 모르고,
실적도 완벽하지 않고,
기관 관심도 약하고,
서사도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경우가 많음.
반대로 모두가 말하는 주식은
이미 기대감이 가격에 많이 반영된 경우가 많음.
많은 사람은 좋은 산업을 샀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좋은 산업의 비싼 가격을 사는 경우가 많음.
여기서 수익률이 크게 갈림.
좋은 산업을 아는 것과
좋은 가격에 좋은 회사를 사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5. 10배 주식과 복권형 주식을 혼동한다
Kumar의 연구는
개인투자자들이 낮은 가격,
높은 변동성, 큰 상승 가능성을 가진
복권형 주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줌.
이게 멀티베거 투자에서 가장 위험한 지점임.
진짜 10배 주식과
그럴듯한 복권형 주식은 겉으로 비슷해 보임.
둘 다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음.
둘 다 TAM이 크다고 말함.
둘 다 미래 산업과 연결되어 있음.
둘 다 아직 숫자가 완전히 나오지 않았을 수 있음.
하지만 내부는 완전히 다름.
진짜 10배 주식은 시간이 갈수록 실체가 강해진다.
매출이 늘고,
고객이 붙고,
기술우위가 확인되고,
시장지위가 강화되고,
현금흐름 개선 가능성이 보이고,
경영진의 자본배분이 검증됨.
반대로 복권형 주식은
스토리는 크지만 실적은 약하고,
파트너십은 모호하고,
유증은 반복되고,
경영진은 주주친화적이지 않고,
TAM만 거대하게 말하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멀티베거 투자는
단순히 “상승 여력 큰 주식”을 사는 게임이 아님.
진짜 게임은 이거임.
비대칭 상승 가능성이 있으면서도,
시간이 갈수록 실체가 강해지는 회사를 구분하는 것.
정리하면 이렇다
대부분의 사람은 10배 주식을 못 먹는 게 아님.
잡아도 중간에 판다.
승자는 빨리 팔고, 패자는 오래 들고 간다.
뉴스가 터진 뒤에 늦게 산다.
너무 자주 갈아타서 복리를 끊는다.
복권형 주식을 10배 후보로 착각한다.
그리고 포지션을 너무 크게 잡아서
정상적인 조정도 버티지 못한다.
결국 10배 주식의 핵심은
단순한 종목 발굴이 아님.
발굴은 시작일 뿐이고,
진짜 어려운 건 검증하면서 보유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반대편도 반드시 봐야 함.
무조건 오래 들고 있는 것도 답이 아니다.
대부분의 개별주는 장기 승자가 아니기 때문임.
그래서 내가 보는 결론은 이거임.
10배 주식 투자는
“좋은 주식을 오래 들고 가는 것”이 아니라,
오래 들고 갈 자격이 있는 회사를 찾고,
그 자격이 유지되는지 계속 검증하면서,
가격 변동과 논리 훼손을 구분하는 게임임.
오래 보유해야 10배가 나온다.
하지만 아무거나 오래 보유하면
그건 투자가 아니라 방치다.
10배 주식은 믿음으로 먹는 게 아니라,
검증된 논리를 오래 유지할 수 있을 때 먹는 것이다.
서울대 의대 박사가 30년 넘게 비타민 C만 외쳐서 미친 사람
취급받았는데 알고 보니 진짜 전설이었음.
이왕재 교수라는 분인데 엘리트 코스 다 밟고도 돈 안 되는
비타민 C 연구에 인생 다 바치신 분임.
이 사람이 비타민 C에 집착하게 된 계기가 진짜 소름 돋음.
자기 가족들을 비타민 C로 직접 다 살려냈음. 1986년에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져서 다시는 못 걷는다는 판정 받았는데, 교수님이 비타민 C 메가도스 요법 시도해서 기적처럼 일어남. 결국 95세까지 장수하심.
장인어른 사례도 장난 아님. 뇌출혈로 생명이 위독했을 때 병원에서 다 반대하는데도 교수님이 직접 비타민 C 고용량 주사 놓으면서 끝까지 매달림.
결국 수술도 안 하고 출혈 부위가 다 흡수돼서 10년 넘게 후유증 없이 사심.
어머니 당뇨 합병증도 이걸로 해결한 사례는 이미 방송이랑 책에서 엄청 유명함.
본인 몸으로도 직접 증명 중임. 30년 넘게 매일 만 밀리그램 넘게 비타민 C를 먹고 있는데, 지금 칠순 다 돼가는 나이에도 혈관 나이는 30대 나오고 평생 감기 한 번 안 걸렸음.
밥 먹을 때마다 식탁에서 비타민 C 한 웅큼씩 꺼내 먹는 게 이 교수님 트레이드 마크임.
근데 과정은 진짜 험난했음. 주류 의학계에서 비타민 C 같은 값싼 게 병 고친다니까 비과학적이라고 사기꾼 소리까지 들었음. 동료 의사들이 조롱해도 굴하지 않고 논문 수천 편이랑 연구 데이터 쌓아서 비타민 C가 혈관 보호하고 암세포 막는다는 거 학술적으로 다 입증해버림.
결국 이분 덕분에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비타민 C 제일 많이 먹는 나라가 됐음. 돈 많이 버는 신약 개발 대신 기득권 다 내려놓고 사람 살리는 길만 택한 진짜 선구자임. 지식만 많은 의사가 아니라 신념 하나로 대중의 건강을 지켜낸 진짜 학자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