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eGong75752 네이티브들이 순수 의문문 아니고 꼽주는 의미의 용례라고 해도 부득부득 의문문이다 이러고 있으면 어쩝니까
그리고 표준어로도 ’이런 걸’ 어쩌고는 의문형이라도 실제의미는 꼽주는 거잖음
이번 논쟁 두 문장 모두 주어는 나이니까 당연히 You가 주어인 무섭냐로는 못 바꿈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니
@Vajrahomo 노가 무조건 의문형 니?로 치환된다는 전제부터 틀림
와 이리 무섭노는 대개의 경우 표준어로 ‘(내가 또는 상황이) 아주 무섭네!’로 번역되어야 하고
무섭네가 더 일반적이긴 할테지만 ‘(내가 또는 상황이) 무섭노’ 가능
노가 의문형처럼 보여도 실제 의미가 의문형 아닌 게 더 많음
인용을 하나도 안 보고 있었어서 별 신박한 개소리를 하고 계신 것도 못 봤었네
쌍도인이 스스로를 쌍도인이라고 했다고 쌍도인 아닐 거라 생각한 건지 평소 한국인이 자학적으로 사용하는 반도인 칭챙총 옐로몽키 뭐 이런 단어 보면서도 다 혀차고 다닌 사람인 거임 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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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이 멸균이 안되니 70회 입고 교체해야 한다는 유튜브 발 설에 대한 반론
최근 유튜브 등에서 세탁 후에도 속옷에 대변이나 대장균이 남아 100% 멸균되지 않으니 70회 정도 입으면 버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이는 미생물학적 사실을 교묘하게 비튼 전형적인 공포 마케팅입니다. 🤦♂️
이 주장의 근거가 된 2010년 연구 결과 자체는 사실입니다. 평균적인 속옷에 약 0.1g의 분변이 있고, 세탁 과정에서 교차 오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죠. 가정용 세탁기가 100% 무균 상태를 만드는 멸균 기기가 아니라는 점도 맞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의 세탁 과정에 멸균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는 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완벽한 멸균은 병원 수술실에서나 고온 고압(121도 이상)으로 맞추는 특수한 기준이지, 가정용 세탁기나 일상 의류에 요구할 기준이 절대 아닙니다.
0.1 g 이라는 수치나 대장균 검출이라는 단어가 심리적인 불쾌감을 자극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미생물학적 관점에서 단순히 균이 일부 존재한다는 것과, 실제로 질병을 유발할 만큼 유의미한 감염량을 가졌다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
우리가 먹고 마시고 만지는 모든 환경은 애초에 무균 상태가 아닙니다. 건강한 사람의 면역 체계는 세탁 후 남아있는 극소량의 일상적인 세균 정도는 가볍게 방어할 수 있도록 진화해 왔습니다. 가정 내 세탁의 본질은 오염 물질을 씻어내고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는 위험 관리(Risk Management)이지, 100% 세균 박멸이 될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
과도한 공포에 떨거나 멀쩡한 속옷을 주기적으로 버릴 필요 없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현실적인 세탁 습관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속옷은 다른 옷과 분리 세탁하거나 마지막에 세탁하기
* 옷감이 상하지 않는 선에서 가장 뜨거운 물을 사용하기
* 건조기를 통해 확실하게 건조하기 (열 건조가 세균 억제에 매우 효과적)
* 주기적으로 세탁기 통세척을 진행해 오염 줄이기 🧺✨
속옷, 세탁용품이나 특정 가전을 팔기 위한 자극적인 무균 마케팅에 흔들리지 마세요. 일상적인 세탁과 건조 과정만으로도 우리의 위생과 건강은 충분히 안전하게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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